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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진단혈액학회에서 ‘혈액종양에서 유전자 패널 검사를 넘어, 다각적 유전체 검사로의 발전’, ‘AI를 활용한 진단과 연구’등 혁신적 기술이 소개됐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 체외진단 의료기 기업 다우바이오메디카가 소개한 순환종양세포(CTC: Circulating Tumor Cell) 검사가 주목받았다. CTC 검사는 암 치료 중 발생하는 재발이나 전이를 민감하고 정확하게 감시할 수 있는 차세대 혈액 진단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암 환자 90%는 재발이나 전이로 사망하지만 현재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는 영상검사는 전이가 상당 부분 진행된 후 감지할 수 있으며, 조직검사는 적절한 시기에 검체를 채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반면, CTC 검사는 혈액 속 극소량 존재하는 전이 유발 암세포를 직접 포획해 조기 진단이 가능하도록 한다.
특히 이번에 소개된 CTC 검사 기술은 기존 검사법이 일부 특정 암세포만 검출할 수 있다는 제한점을 해결하고, 물리적 포획장치를 고안해 냄으로써 온전한 CTC(Intact CTC)를 농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미국 FDA 2등급(Class II)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으며, 대부분의 기존 CTC 분리 장치가 1등급(Class I) 세포 분리 장치인 것과 비교할 때 큰 진전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다우바이오메디카 담당자는 “암 치료 중 정확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온전한 상태로 분리된 CTC는 치료 예후를 판단하거나 항암제 감수성 검사, 암 재발 및 전이감시, 신약 개발 등에 활용될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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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진단혈액학회에서 ‘혈액종양에서 유전자 패널 검사를 넘어, 다각적 유전체 검사로의 발전’, ‘AI를 활용한 진단과 연구’등 혁신적 기술이 소개됐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 체외진단 의료기 기업 다우바이오메디카가 소개한 순환종양세포(CTC: Circulating Tumor Cell) 검사가 주목받았다. CTC 검사는 암 치료 중 발생하는 재발이나 전이를 민감하고 정확하게 감시할 수 있는 차세대 혈액 진단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암 환자 90%는 재발이나 전이로 사망하지만 현재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는 영상검사는 전이가 상당 부분 진행된 후 감지할 수 있으며, 조직검사는 적절한 시기에 검체를 채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반면, CTC 검사는 혈액 속 극소량 존재하는 전이 유발 암세포를 직접 포획해 조기 진단이 가능하도록 한다.
특히 이번에 소개된 CTC 검사 기술은 기존 검사법이 일부 특정 암세포만 검출할 수 있다는 제한점을 해결하고, 물리적 포획장치를 고안해 냄으로써 온전한 CTC(Intact CTC)를 농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미국 FDA 2등급(Class II)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으며, 대부분의 기존 CTC 분리 장치가 1등급(Class I) 세포 분리 장치인 것과 비교할 때 큰 진전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다우바이오메디카 담당자는 “암 치료 중 정확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온전한 상태로 분리된 CTC는 치료 예후를 판단하거나 항암제 감수성 검사, 암 재발 및 전이감시, 신약 개발 등에 활용될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