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우드랩코리아, 몰려든 美 주문에.. 창고 증축 완료
장기적 관점에서 인프라 확충
입력 2024.04.04 11:22 수정 2024.04.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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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의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은 자회사 잉글우드랩코리아의 창고를 증축했다. 몰려드는 미국 고객사 수주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 5층 규모 창고 증축 완료된 잉글우드랩코리아 전경. ⓒ코스메카코리아

잉글우드랩코리아는 인천 남동구 소재 기존 공장 부지에 창고를 증축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건물 바로 옆에 올려진 건물이 새로 증축한 창고다. 증축 후 잉글우드랩코리아 공장 규모는 26.0% 증가한 8489㎡다.

지난해 글로벌을 무대로 삼는 국내 OEM·ODM사들이 미국에 적극 진출 및 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미국 뷰티 회사들에서의 주문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미국 사업을 담당하는 잉글우드랩은 그 현상을 직접 이끈 업체 중 하나다.

현재 잉글우드랩코리아는 기초, 색조, OTC(Over-the-Counter) 화장품을 제조 생산(ODM)하고 있다. 미국 현지 인디 뷰티 브랜드사의 수주 증가로 지난해 1,00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무려 141.3%나 성장한 결과다. 코스메카코리아 측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격하게 증가한 미국

국내에 위치한 잉글우드랩코리아 공장은 cGPM 인증을 받은 공장으로, 2019년 FDA OTC Audit(감사)에 통과했다. 아마존(Amazon), 월마트(Walmart), 얼타(Ulta) 등 미국향 고객사의 화장품 유통채널 확대로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잉글우드랩 관계자는 “이번 창고 증축 완료를 통해 미국 고객사의 대량 수주를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창고 등 인프라 준비를 통해 지속가능한 내실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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