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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은 창간 31주년을 맞아 뷰티기업들의 ESG 경영 실태를 톺아보는 기획특집을 마련했다. 우선 뷰티 관련 전문가 89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뷰티기업의 ESG 경영이 필요한 이유, 성공하기 위한 조건, 실천 장벽들을 조사했다. 또 2023년 상반기 매출 상위 5개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 실태도 살펴봤다. 응답자들은 환경과 윤리경영 부문은 LG생활건강, 사회공헌 부문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잘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실제로 5개 기업들은 ESG 경영을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도 알아 봤다. <편집자주>
2021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는 코스맥스는 올해 2월 이사회에서 ESG위원회 구성을 하고 ESG경영을 본격화했다.
코스맥스는 2030년을 목표로 친환경 패키징 로드맵을 계획하고 ‘플라스틱 이니셔티브’를 제정,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세계 각국에서 소비재에 대한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화장품 용기는 물론 소재와 생산 전 과정에 걸친 친환경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코스맥스는 올해 용기 분야에서 자체 패키징 표준을 수립했다. 용기 친환경성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S, A, B 등급으로 나눠 고객사에게 친환경 제품을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시스템이다.
코스맥스는 친환경 패키징 제품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LG화학과 SK케미칼 등 다양한 소재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해왔다.
코스맥스가 계획하고 있는 플라스틱 이니셔티브는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산·유통사·소비자 간 친환경 플랫폼으로 친환경 소재 사용을 확대하고 재활용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한 계획이다.
인체에 무해한 화장품 생산을 위해 'CCB(COSMAX Conscious Beauty) 시스템'을 새롭게 정립했다. 유해물질 및 원료를 인체 유해 여부와 자연·환경 사회 유해 여부로 나눠 기준을 정립하고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인증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CCB 시스템의 일환으로 코스맥스는 2030년까지 5㎜ 이하의 미세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기존 제품의 생산을 모두 중단하고 원료 역시 단종할 계획이다.
생산 과정 중 환경 영향은 △수자원 △대기 △폐기물 △화학물질로 나눠 허용치보다 강력한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배출량 역시 자체 정화시설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감축 중이다.

코스맥스는 이 같은 노력을 인정 받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노력 등을 평가하는 국제 비영리기구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올랐다. 코스맥스는 2025년까지 온실가스를 30% 이상 감축하고 CDP A등급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30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업장 내 고효율 설비 설치, 유틸리티 운영 최적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평택공장과 연수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도입, 향후 재생에너지 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코스맥스는 2021년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가입했다.
UNGC는 세계 경제의 지속가능 발전을 목적으로 유엔(UN) 산하에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자발적 기업 시민 이니셔티브다. 2000년 발족 이래 160개국 1만 7000여개 기업과 기관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70여 회원사가 등록돼 있다.
이번 가입을 계기로 코스맥스는 UNGC가 정립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대 분야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 전략에 포함할 예정이다. 지속가능 발전과 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하고 ESG 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노동 환경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시니어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최근에는 노동, 보건, 안전, 환경 및 기업 윤리를 포함한 책임 있는 기업 활동을 평가하는 글로벌 인증 SMETA(Sedex Members Ethical Trade Audit)를 취득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26일 "코스맥스는 모든 임직원이 동참하는 ESG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며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ESG 의제를 발굴하고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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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은 창간 31주년을 맞아 뷰티기업들의 ESG 경영 실태를 톺아보는 기획특집을 마련했다. 우선 뷰티 관련 전문가 89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뷰티기업의 ESG 경영이 필요한 이유, 성공하기 위한 조건, 실천 장벽들을 조사했다. 또 2023년 상반기 매출 상위 5개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 실태도 살펴봤다. 응답자들은 환경과 윤리경영 부문은 LG생활건강, 사회공헌 부문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잘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실제로 5개 기업들은 ESG 경영을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도 알아 봤다. <편집자주>
2021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는 코스맥스는 올해 2월 이사회에서 ESG위원회 구성을 하고 ESG경영을 본격화했다.
코스맥스는 2030년을 목표로 친환경 패키징 로드맵을 계획하고 ‘플라스틱 이니셔티브’를 제정,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세계 각국에서 소비재에 대한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화장품 용기는 물론 소재와 생산 전 과정에 걸친 친환경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코스맥스는 올해 용기 분야에서 자체 패키징 표준을 수립했다. 용기 친환경성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S, A, B 등급으로 나눠 고객사에게 친환경 제품을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시스템이다.
코스맥스는 친환경 패키징 제품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LG화학과 SK케미칼 등 다양한 소재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해왔다.
코스맥스가 계획하고 있는 플라스틱 이니셔티브는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산·유통사·소비자 간 친환경 플랫폼으로 친환경 소재 사용을 확대하고 재활용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한 계획이다.
인체에 무해한 화장품 생산을 위해 'CCB(COSMAX Conscious Beauty) 시스템'을 새롭게 정립했다. 유해물질 및 원료를 인체 유해 여부와 자연·환경 사회 유해 여부로 나눠 기준을 정립하고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인증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CCB 시스템의 일환으로 코스맥스는 2030년까지 5㎜ 이하의 미세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기존 제품의 생산을 모두 중단하고 원료 역시 단종할 계획이다.
생산 과정 중 환경 영향은 △수자원 △대기 △폐기물 △화학물질로 나눠 허용치보다 강력한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배출량 역시 자체 정화시설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감축 중이다.

코스맥스는 이 같은 노력을 인정 받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노력 등을 평가하는 국제 비영리기구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올랐다. 코스맥스는 2025년까지 온실가스를 30% 이상 감축하고 CDP A등급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30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업장 내 고효율 설비 설치, 유틸리티 운영 최적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평택공장과 연수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도입, 향후 재생에너지 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코스맥스는 2021년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가입했다.
UNGC는 세계 경제의 지속가능 발전을 목적으로 유엔(UN) 산하에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자발적 기업 시민 이니셔티브다. 2000년 발족 이래 160개국 1만 7000여개 기업과 기관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70여 회원사가 등록돼 있다.
이번 가입을 계기로 코스맥스는 UNGC가 정립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대 분야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 전략에 포함할 예정이다. 지속가능 발전과 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하고 ESG 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노동 환경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시니어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최근에는 노동, 보건, 안전, 환경 및 기업 윤리를 포함한 책임 있는 기업 활동을 평가하는 글로벌 인증 SMETA(Sedex Members Ethical Trade Audit)를 취득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26일 "코스맥스는 모든 임직원이 동참하는 ESG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며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ESG 의제를 발굴하고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