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엔블로, 4대 종합병원 입성… 우수한 약효, 안전성 인정”
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 약사위 통과
입력 2023.08.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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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SGLT-2 당뇨병 신약 엔블로. ©대웅제약

국내 최초 SGLT-2 당뇨병 신약 대웅제약엔블로가 출시 3개월만에 4대 종합병원 랜딩에 성공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 SGLT-2 억제제 당뇨병 신약엔블로(이나보글리플로진)’가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 등 주요 종합병원의 약사위원회를 연이어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엔블로는 출시 3개월 만에 서울 주요병원을 비롯해 전국 주요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등 40개가 넘는 병원의 약사위원회에 통과했다엔블로가 이렇게 빠르게 진입한 것은 국내 의료진으로부터 약효와 안전성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대웅제약은 엔블로 처방처를 전국 병원으로 더욱 넓힐 계획이다회사는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예상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당뇨병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글로벌 리서치회사 'Renub Rearch'에 따르면 글로벌 당뇨병 시장 규모는 지속 성장 중으로 2027년까지 8292000만 달러( 108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대웅제약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며 올해 상반기에만 인도네시아와 필리핀태국베트남 등에 품목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으며 오는 2025년까지 15개국, 2030년까지 50개국에 진출해 국산 최고 당뇨병 신약(Best-in-class)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엔블로는 기존 출시된 SGLT-2 억제제의 1/30 이하에 불과한 0.3mg만으로 동등 이상의 약효를 보였으며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을 통해 기존 시판약물 대비 뛰어난 당화혈색소(HbA1c)·공복혈당 강하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또 치료 전 대비 당화혈색소가 0.5%포인트 초과 하락한 환자비율 또한 최대 82.9%를 기록했다동일 계열 약물에서 이 비율은 40~60% 수준으로 파악된다.

대웅제약 이창재 대표는대웅제약이 쌓아온 R&D 역량과 내분비내과 시장에서 구축해온 강력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출시 3년 차인 2026년 엔블로의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해낼 것이라며우수한 약효에 기반한 차별화한 마케팅으로 빠르게 처방처를 확대하고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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