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이노엔이 다시 한번 게임사 위메이드와 손을 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게임 수명을 늘리기 위한 게임사의 이종 협업은 낯설지 않지만, 그 파트너가 제약업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계는 HK이노엔이 지속해서 게임과 접점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Z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HK이노엔은 인기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 유저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게임사 위메이드와 손잡고 프리미엄 헛개음료 ‘헛개수EX’와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나이트 크로우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전국 편의점 및 뉴틴몰에서 나이트 크로우 캐릭터가 그려진 ‘헛개수EX 나이트 크로우 에디션’을 구매하면 게임에 사용할 수 있는 ‘나이수(水) 크로우 선물상자’ 아이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컨디션으로는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나이트 컨디션 선물세트’는 게임 아이템 쿠폰을 비롯해 △컨디션헛개 △컨디션레이디 △컨디션환으로 구성했다.

HK이노엔과 위메이드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1년 첫 번째 협업으로 ‘헛개수’에 모바일 게임 ‘미르4’ 캐릭터를 넣은 패키지를 출시한 바 있다.
당시 미르4 게임의 상위 아이템들을 제공한 덕에 게임 이용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당시 헛개수 오픈몰에선 이벤트 기간인 두 달 동안, 지난 해 연간 오픈몰 판매량의 70%가 넘는 25만병을 판매했다.
한 명이 1000병 이상 대량 구매한 사례도 등장했고, 구매자들이 직접 헛개수 구입부터 응모까지 이벤트 참가 과정 전반을 커뮤니티나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다. 아이템 쿠폰 응모율은 40%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HK이노엔 브랜드 매니저는 “많은 사람들이 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게 갈증을 해소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나이트 크로와 협업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헛개수EX 나이트 크로우 스페셜 에디션 이벤트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컨디션 선물세트는 뉴틴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9월 30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게임업계가 다른 업종과 협업하는 이유는 신규 이용자 유치 때문이다.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늘면서 이용자들의 콘텐츠 소비 주기도 짧아진 것.
실제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 게임산업 동향을 보면 2022년 온라인 게임의 평균 수명은 37.6개월, 모바일 게임은 6개월에 불과하다.
특히 Z세대들은 새로운 것을 찾으려는 욕구가 높아 신규 게임 중에는 한 달도 못 가 인기가 시들해지는 게임도 적지 않은 편이다.

그러자 게임업계는 게임의 수명을 늘리고 매출 반등을 꾀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와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한다. 협업 대상은 보통 애니메이션(원펀맨, 베르세르크 등) 라이트노벨(서머너즈 워 등), 과자류(삼양식품 등), 패스트푸드(버거킹, 빽다방 등), 주류(검은사막걸리 등), 치킨류(BHC치킨 등) 유통업계(이마트24 등) 등이 일반적이었다. 제약업계에선 HK이노엔 정도가 게임과 협업에 적극적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제약사들은 특성상 Z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이 많지 않다”며 “만약 협업 가능한 제품이 있다면 그 효과는 매우 클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관계자는 “색다른 재미를 중시하는 Z세대에게 게임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면 그들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제약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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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이 다시 한번 게임사 위메이드와 손을 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게임 수명을 늘리기 위한 게임사의 이종 협업은 낯설지 않지만, 그 파트너가 제약업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계는 HK이노엔이 지속해서 게임과 접점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Z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HK이노엔은 인기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 유저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게임사 위메이드와 손잡고 프리미엄 헛개음료 ‘헛개수EX’와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나이트 크로우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전국 편의점 및 뉴틴몰에서 나이트 크로우 캐릭터가 그려진 ‘헛개수EX 나이트 크로우 에디션’을 구매하면 게임에 사용할 수 있는 ‘나이수(水) 크로우 선물상자’ 아이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컨디션으로는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나이트 컨디션 선물세트’는 게임 아이템 쿠폰을 비롯해 △컨디션헛개 △컨디션레이디 △컨디션환으로 구성했다.

HK이노엔과 위메이드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1년 첫 번째 협업으로 ‘헛개수’에 모바일 게임 ‘미르4’ 캐릭터를 넣은 패키지를 출시한 바 있다.
당시 미르4 게임의 상위 아이템들을 제공한 덕에 게임 이용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당시 헛개수 오픈몰에선 이벤트 기간인 두 달 동안, 지난 해 연간 오픈몰 판매량의 70%가 넘는 25만병을 판매했다.
한 명이 1000병 이상 대량 구매한 사례도 등장했고, 구매자들이 직접 헛개수 구입부터 응모까지 이벤트 참가 과정 전반을 커뮤니티나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다. 아이템 쿠폰 응모율은 40%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HK이노엔 브랜드 매니저는 “많은 사람들이 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게 갈증을 해소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나이트 크로와 협업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헛개수EX 나이트 크로우 스페셜 에디션 이벤트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컨디션 선물세트는 뉴틴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9월 30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게임업계가 다른 업종과 협업하는 이유는 신규 이용자 유치 때문이다.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늘면서 이용자들의 콘텐츠 소비 주기도 짧아진 것.
실제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 게임산업 동향을 보면 2022년 온라인 게임의 평균 수명은 37.6개월, 모바일 게임은 6개월에 불과하다.
특히 Z세대들은 새로운 것을 찾으려는 욕구가 높아 신규 게임 중에는 한 달도 못 가 인기가 시들해지는 게임도 적지 않은 편이다.

그러자 게임업계는 게임의 수명을 늘리고 매출 반등을 꾀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와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한다. 협업 대상은 보통 애니메이션(원펀맨, 베르세르크 등) 라이트노벨(서머너즈 워 등), 과자류(삼양식품 등), 패스트푸드(버거킹, 빽다방 등), 주류(검은사막걸리 등), 치킨류(BHC치킨 등) 유통업계(이마트24 등) 등이 일반적이었다. 제약업계에선 HK이노엔 정도가 게임과 협업에 적극적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제약사들은 특성상 Z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이 많지 않다”며 “만약 협업 가능한 제품이 있다면 그 효과는 매우 클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관계자는 “색다른 재미를 중시하는 Z세대에게 게임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면 그들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제약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