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스템 “인도 감염병 진단시장 진출...현지 생산 시스템 구축"
입력 2023.02.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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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스템(대표이사 서유진)이 인도 G사와 총판 및 현지 생산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인도 시장 내 감염병 진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진시스템은 이번 총판 계약으로 향후 3000대 이상의 현장 진단장비와 1000만 테스트 이상의 진단키트 제품을 인도 현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온 진시스템의 초대형 시장에서 의미 있는 첫 성과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진시스템은 본 계약을 토대로 인도 내 가장 심각한 감염병인 결핵을 효과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솔루션은 물론, B형 간염, C형 간염, HIV 등 인도 현지에서 유행하는 다양한 감염병을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현지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인도 정부의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정책에 부합해 현지 생산 시스템을 구축,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현지 시장 점유율을 신속하게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생산 시스템의 인도 현지 구축은 인도 공공 조달 시장에 제품을 우선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또 현지화로 제조원가 절감, 인허가 프로세스 단축 등은 물론 파트너 사와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진시스템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초대형 시장인 인도시장에서 현장 체외진단 솔루션 공급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서 기쁘다”며 “당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분자진단 플랫폼 비즈니스의 첫 솔루션 매출이 기존의 코로나 진단제품의 판매 실적을 넘어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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