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이즈, mRNA 기반 세포치료제로 '맞춤형 암 치료' 교두보 마련
HLA-G 표적 CAR-T 치료제 임상 전무로 퍼스트인클래스 신약 가능성
입력 2023.01.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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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바이오이즈

바이오이즈(대표이사 김성천)는 CAR(키메릭 항원수용체) mRNA를 전기천공방법으로 NK(자연살해) 면역세포에 도입, CAR-NK를 제조해 맞춤형 암 치료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항 HLA-G CAR mRNA는 효모 RNA로부터 rNTP를 제조하는 RNA-NTP 독점기술과 세포용해물에서 관심 RNA를 합성하는 IVT-CL 독점기술로 제조했다.

바이오이즈에 따르면 인간 NK92 세포주로 제조한 CAR mRNA 구조물의 전기천공 매개 전달 연구에서 70-90% 형질감염 효율, 60-98% 생존율 및 CAR-NK 세포의 활성을 확인했다.

현재 회사는 고형암에서의 치료효능 개선을 위한 플랫폼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HLA-G(인간 백혈구 항원 G)를 표적하는 CAR-NK 치료제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HLA-G는 태반에게서만 주로 발견되고 정상세포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항원으로 암세포에서 과발현되면 면역세포들의 기능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HLA-G를 표적하는 CAR-T 세포는 HLA-G를 발현하는 암세포를 찾아낼 뿐 아니라, HLA-G의 면역 비활성화 기능을 막는 두 가지 기능을 한다. 바이오이즈는 세포실험을 통해 효과적으로 표적 암세포가 사멸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임상정보 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 따르면 HLA-G을 표적하는 CAR-T 치료제 후보물질은 아직 등록된 임상이 없다. CAR-T에서 신규 표적이란 뜻이다. 

바이오이즈는 HLA-G을 표적하는 CAR-T와 CAR-NK 치료제의 개발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바이오이즈 관계자는 "CAR-NK 세포 면역 요법은 암 치료를 위한 혁신적이고 유망한 접근법"이라며 "그러나 그 잠재력은 바이러스 전달 기반 CAR-NK 또는 T 세포 생성 워크플로와 관련된 기술적 문제 및 안전 위험으로 제한된다"고 말했다.

이어 “응용 프로그램에 필요한 기본 장비 측면에서 단순성과 함께 일시적인 비통합 접근 방식에 따른 시스템의 안전성은 특히 임상 환경에서 mRNA 전기천공법이 세포 기반 면역 요법에서 비바이러스 유전 공학을 위한 필수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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