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30년 스테디셀러 피임약 ‘마이보라’
에스트로겐 0.03mg에 게스토덴 함유로 부작용 줄여
입력 2022.06.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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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피임약은 1960년대 발매돼 20세기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로 손꼽힌다. 여성 스스로 인생을 계획할 수 있게 만들었고, 임신과 출산에서 벗어나 사회 진출을 도왔다. 피임 목적뿐만 아니라 아닌 월경주기 관리, 생리통 완화, 호르몬 조절 등 다양한 이유로 경구피임약을 복용하고 있다.

피임약을 복용한 여성들이 주로 호소하는 부작용에는 부정출혈, 유방압통, 오심, 구토, 부종, 여드름 등이 있다. 이는 피임약 성분 및 함량과 관련이 있다. 에스트로겐은 배란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지만, 함량이 높으면 유방압통·오심·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마이보라는 국내에 처음 출시된 3세대 피임약으로 30년 이상 한국 여성들에게 사랑받아 온 제품이다.

마이보라는 에스트로겐 0.03mg을 함유해 0.02mg 대비 안정적으로 부정출혈 발생률이 낮다. 또한 생리주기조절 능력이 우수하고, 베란억제능력이 높은 게스토덴을 함유했다. 게스토덴은 부종·두통·신경과민 등 이상 반응 발생률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피임약 복용은 어떻게 해야 할까?

피임약은 월경 첫날 먹기 시작해 21일간 매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한다. 21정을 복용한 후 약을 먹지 않는 휴약기 7일 동안 월경이 시작된다. 월경이 끝나지 않아도 휴약기가 지나면 다음 주기 약을 먹어야 한다. 복용 첫 주에는 콘돔을 비롯해 보조 피임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배란일 등 특정 날짜에만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이 아닌, 월경주기 첫날부터 매일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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