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100명에서 200여명의 고객을 만나 그 고객들의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는 약국 약사들에게 교육을 통해 약국 업무 전문가로서 자리매김시키고 있는 휴베이스가 주목받고 있다.
약국 체인 휴베이스는 자체 교육플랫폼인 휴베이스캠퍼스를 통해 ‘약국전문약사’를 위한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기존 이론 중심의 임상교육과 제품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약국 현장에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시작으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휴베이스는 창업 시기부터 휴베이스교육을 ‘敎育과 交育’으로 정의하고 교육을 단순히 지식을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상호 사귀면서 성장하는 것까지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으로 접근했다. 이를 통해 약국에서 고객의 문제해결을 담당하는 약사로서의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는 것.
회사 측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준다는 것은 고객의 건강과 관련한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것으로, 이를 위해 필요한 지식은 약학적인 지식을 넘어 여러 분야의 지식도 필요하고, 현장 약사들의 노하우와 고민이 담긴 지혜도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휴베이스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국민들에게 ‘약사’가 어떤 위상으로 자리를 잡아느냐는 것은 미래 ‘약사’와 ‘약국’의 존재 의미를 어떻게 가져갈 수 있느냐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휴베이스의 이러한 노력이 ‘휴베이스약국’과 ‘휴베이스약사’를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인식시키는 중요한 모멘텀이 되길 바란다. 또한 ‘약국전문약사’의 확고한 자리매김이 나날이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