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팩토, 백토서팁 췌장암서 FDA ‘희귀의약품’ 지정
백토서팁-5FU/LV/오니바이드 병용요법, 연구자 임상 1b·2a상 진행 중
입력 2021.07.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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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대표 김성진)는 췌장암 치료를 위한 ‘백토서팁’과 ‘5FU/LV/오니바이드’ 병용요법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희귀의약품(Orphan Drug Designation, ODD)으로 지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백토서팁과 5FU/LV/오니바이드 병용요법은 이미 전임상에서 높은 생존율을 보이며 췌장암의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그 가능성을 확인한 상황”이라며 “백토서팁과 암 치료제의 병용요법이 ODD 지정을 받은 것은 위암에 이어 두번째로, 이는 백토서팁이 다양한 암종에 확대 적용될 수 있음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발표한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면역항암제 ‘백토서팁’과 기존 췌장암 치료요법인 ‘5FU/LV/오니바이드’를 50일 간 병용투여한 결과, 암 세포의 전이가 현저하게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또 미투약군과 기존요법은 생존율이 23%, 53%를 기록, 백토서팁 병용투여군에서는 84%의 생존율을 보였다.

메드팩토는 현재 병용요법에 대해 연구자 임상 1b·2a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데스모이드종양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 및 다국가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위한 절차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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