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이즈, 핵산·압타머 풀 추출 자동화 장비 ‘AptaBx’ 출시
소량 혈액에서도 신속 추출, 바이오마커 발굴 효율 증대 기대
입력 2021.06.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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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의료 기업 바이오이즈가 핵산과 압타머 풀(Aptamer pool)을 추출하는 자동화 장비 ‘AptaBx’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바이오이즈의 AptaBx은 액체생검 및 바이오마커의 발굴을 위한 ‘핵산’과 표적 물질을 포함하는 단백체에 결합하는 ‘압타머 풀’을 추출할 수 있는 자동화 장비다. 소량의 혈액에서도 핵산과 압타머 풀을 쉽고 빠르게 추출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두 가지를 모두 추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바이오이즈는 혈액의 단백체 프로파일을 분석해 폐암을 포함한 8대 암을 검사하는 자사의 액체생검 제품 ‘압타싸인(AptaSign)’의 샘플 처리 단계를 자동화하고 검사 과정을 보다 간편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AptaBx의 핵산 자동화 추출 기능을 활용하면 혈액 내 바이러스 핵산은 물론 DNA, RNA를 단 시간에 추출해 COVID-19 또는 암을 포함한 만성질환을 검사할 수 있다는 것이 사 측의 설명이다.

이처럼 핵산과 단백체에 결합하는 압타머 풀을 쉽게 분리할 수 있어 새로운 바이오마커 발굴 및 분석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바이오이즈는 이번 AptaBx 출시를 액체생검 시장과 바이오마커 시장 진입의 신호탄으로 삼고 핵산과 단백질을 이용한 진단 및 바이오마커 발굴 등의 응용제품 개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바이오이즈 김성천 대표는 “만성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혈액 등 체액으로 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등 진단 기술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번 AptaBx™ 출시를 이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액체생검 및 바이오마커 시장 진출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BCC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16년 576억 달러(한화 약 69조원) 규모였던 전 세계 바이오마커 시장은 오는 2023년 1,500억 달러(한화 약 179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바이오이즈가 선보이는 AptaBx 자동화 장비는 중국 의료기기 전문 업체에서 주문자 생산방식으로 생산하며 미국, 유럽, 터키,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 등과의 판매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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