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믹스, 美 센다 바이오사이언스 지분투자
다차원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체 기반 신약기업…11억원 규모
입력 2021.06.01 11:39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바이오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대표이사 이용훈, 김효기)는 전략적 공동연구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라인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센다 바이오사이언스에 약 11억원의 지분투자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셀레믹스의 투자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과 RNA 분석 결과에 기반한 자체 플랫폼을 토대로 치료제 시장과 유전자 전달체 시장에 진입하려는 센다 바이오사이언스의 사업모델과 DNA, RNA, 바이러스, 마이크로바이옴 등 샘플의 종류에 상관없이 빠른 시간에 대량의 유전체 분석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셀레믹스의 NGS 기술노하우가 사업적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성사됐다.

센다 바이오사이언스의 신약개발 플랫폼은 신진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종류의 대사물질과 특정 생명체 또는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유전체를 분석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며, 센다 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신약개발과 유전자 전달체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 모색이 이번 투자의 방향성이라는 것이 셀레믹스 측의 설명이다.

센다 바이오사이언스는 소화기계 신약 및 약물 전달 시스템(DDS, Drug Delivery System) 발굴을 위한 자체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저분자화합물을 통한 대사질환 치료제와 식물 전달체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제, 박테리아 전달체를 이용한 면역항암제의 3가지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백신기업 모더나를 창업한 바 있는 컴퍼니빌더인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Flagship Pioneering)이 최대주주이다.

현재는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 출신의 경영진과 함께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비롯한 미국의 주요 의과대학 교수진을 자문단으로 두고 제품 상용화 연구와 임상시험에 매진하고 있으며, 주요 파이프라인 가운데 하나인 저분자화합물을 통한 대사질환 치료제는 세계 최대 식품기업 네슬레의 자회사인 네슬레 헬스 사이언스(Nestle Health Science)와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셀레믹스 관계자는 “바이오산업 내 다양한 시장에 대해 협업을 진행할 여러 분야의 파트너를 꾸준히 모색해오고 있다”며 “최근 제약업계에서는 신약 개발 뿐만 아니라 약물전달시스템 개발에 관한 유전체 분석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센다 바이오사이언스와의 협업을 통해 신약개발,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에 관한 제품과 서비스라인을 강화하는 등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설덕인 원장, “천연물 기반 질염 치료제 개발할 것”
웨스트파마슈티컬서비스 “주사제 ‘용기·투여 시스템’까지 검증 필수”
창고형 약국 공세…'가격으론 못 이긴다' 동네약국 생존법은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셀레믹스, 美 센다 바이오사이언스 지분투자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셀레믹스, 美 센다 바이오사이언스 지분투자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