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등 악재 연초부터 의약품 품절 이슈
해외제조소 공급 지연 등 가스트로그라핀·메녹틸·더보네이트 등 일시품절
입력 2021.01.14 04:00 수정 2021.01.14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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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연초에도 여지 없이 의약품 품절 이슈가 이어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이엘코리아 가스트로그라핀이 공급처의 일시적인 공급 지연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공급이 지연되고 있다. 2월 8일 경부터 공급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메나리니 ‘메녹틸 20mg’ 30T와 100T 제품이 품절돼 1월 말 공급이 재개될 예정이고,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더모베이트액 50ml’는 일시 품절돼 1월 21일경부터 공급이 재개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알닥톤정이 제조사의 생산 일정 지연으로 인해 일시 품절됐다. 이 제품은 오는 2월 말 재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알보젠코리아 본비바플러스정도 제조사 생산지연으로 일시 품절됐다. 재공급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사노피파스퇴르 ‘이모젭주’는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허가사항변경 절차가 늦어지면서 유통채널 및 지역별 공급 편차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2월 중 공급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국제약품 국제독시사이클린하이클레이트캡슐 100mg이 일시품절됐다. 이는 원료 공급 지연에 따른 것으로 이달 말 재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일부 제품의 생산, 공급이 중단된다. 한독이 공급하는 ‘렐레팍트 LH-RH’의 국내 판매가 오는 3월 중단될 예정이다. 이는 원개발사인 사노피의 해당 품목 비즈니스 중단에 따른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에이치엘비제약은 최근 협력업체에 보낸 공문을 통해 ‘프리목스정’을 판매 부진으로 생산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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