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글로벌제약사 도약 거점 확보 '유럽법인' 설립 추진
수준 높은 제약바이오기술 가진 국가 밀집...근거지 선점 평가
입력 2020.03.20 06:10 수정 2020.03.20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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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매출 1위 제약바이오기업으로,국내 제약사 중 첫 '글로벌 제약사' 도약을 꿈꾸는 유한양행이 올해 '유럽 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글로벌 진출 교두보 확보와 해외시장 공략 포석 일환으로 2017년 베트남에 현지 연락 사무소를 세웠고, 2018년 미국과 우즈베키스탄에, 지난해 호주와 중국에 해외법인을 설립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유럽 지역 해외법인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유럽 법인 추진은 유럽은 미국에 이은 세계 2대 제약시장이기도 하지만, 영국 독일 스위스 등 높은 바이오제약 기술을 가진 국가들이 밀집돼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제약사 도약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지역이라는 판단이다.

유한양행은 연구거점 확보를 위해 런던 파리 뮌헨 등 유럽 큰 바이오허브들을 중심으로 여러 도시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진출 시 장단점 파악 및 목적 수립을 통해 근거지 선점을 위한 평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 폭 넓은 글로벌 행보는 ‘창립 100주년’인 2026년 글로벌 수준 역량을 갖춘 유한 100년사를 창조하기 위한 미래 성장 발판이라고 볼 수 있다"며 " 모든 임직원들은 신약개발을 통해 인류 행복과 건강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미래 성장 발판을 다지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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