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혈액제제 ‘IVIG-SN’ 내년 미국 시장 간다
시장성 큰 10% 먼저 허가 신청...이후 5%도 진행
입력 2020.03.19 06:10 수정 2020.03.1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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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가 혈액제제 미국시장 진출에 다시 도전한다.

회사에 따르면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 10%' 미국허가를 올해 연말 신청할 계획이다.

IVIG-SN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면역글로불린 함유 농도에 따라 5%와 10% 제품으로 나뉜다. 두 제품은 그 동안 미국 진출 준비가 함께 진행돼 왔지만, 미국 IVIG-SN 시장에서 10% 제품이 전체 시장 70%가 넘는 4조원 대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시장성이 큰 제품부터 허가를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당초 미국 허가를 준비 중이던 5% 제품은 10% 제품 미국 허가 신청 이후에 절차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GC녹십자 주력사업인 혈액분획제제(이하 혈액제제) 부문은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과 알부민을 필두로 중남미와 중국 시장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전 세계 30여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다.

GC녹십자는 신제품 개발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 혈장 주산물인 알부민과 IVIG-SN 생산 효율성을 높여 수익성 개선에 나서고, 다양한 부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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