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티스, 수지상세포 활용 세포치료제 7개국 출원
자체 면역 기능 제어기술 확보…다양한 면역질환 적용 기대
입력 2019.10.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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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테크회사 ㈜큐라티스가 지난 8월 수지상세포(dendritic cell, DC)를 활용한 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을 미국, 유럽, 캐나다, 호주, 브라질, 일본, 중국 포함 7개국에 PCT 개별국 출원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까지는 자가면역 질환 치료를 위해 사이토카인, 비타민 D, 덱사메타손, 또는 NF-κB 발현 억제제 처리 등의 방법으로 생체 밖 배양(ex vivo) 및 분화를 통해 기능성 수지상세포를 유도해 사용했으나, 이러한 유도 과정이 표준화되어 있지 않을 뿐더러 원하는 기능을 가진 수지상세포로의 유도 과정도 어려운 실정이었다.

㈜큐라티스의 수지상세포는 자체 연구를 통해 면역 기능 제어기술을 확보한 세포치료제다. 특히, 향후 류마티스 관절염을 포함한 다양한 자가면역 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세포치료제로 개발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수지상 세포 생체 밖 배양(ex vivo) 및 분화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자가면역질환 뿐만 아니라 암 치료 및 결핵 치료에도 적응증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중이다.

㈜큐라티스의 관계자는 “큐라티스의 수지상세포는 자가 맞춤형 치료제로서 기존 의약품이 가지고 있는 부작용과 치료의 한계성을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큐라티스는 2016년 설립된 바이오테크회사로, 청소년·성인용 결핵 백신, 세포치료제 및 면역증강제 플랫폼 기술, 다제내성균(MRSA)을 치료하는 PNA 기반 신개념 항생제 등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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