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라마이신엔정·하모닐란액 등 공급 지연
옥시크로린·도라찐도 품절…에토미데이트-리푸로주 공급 부족
입력 2019.10.0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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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지연 등으로 인한 의약품 공급난이 지속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른 한국화이자제약 바이브라바이신엔정 100mg 100BLP 제형이 품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품절은 제조원의 제품 생산 일정 지연으로 인한 것으로, 정상적인 공급이 가능한 시점으로 내년 1월 중순으로 예상했다.

영진약품 ‘하모닐란액’의 재공급이 지연되고 있다. 회사 측은 최근 경쟁제품의 장기 품절로 하모닐란액의 판매 수량이 급격하게 증가했으며, 배송 중 QC fail로 인해 입고가 지연돼 하모닐란 200ml, 500ml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1일까지 품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풍약품 ‘옥시크로린정’ 100mg/30T, 200mg/30T 제품이 제조원의 사정으로 현재 품절됐으며, 300T 제형은 정상 출고되고 있다. 삼성제약 ‘도라찐주 100mg’도 최근 일시 품절돼 오는 11월 20일부터 재공급될 예정이다.

한올바이오파마 ‘에토미데이트-리푸로주 10mL’는 공급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4월 독일 Melsugen의 공장에서 생산라인 정비를 위해 전 세계 공급 중단으로 장기 품절된 이후 재생산을 시작했으나, 현재 국내 공급량은 정상 공급량 대비 50% 이하로 정상공급까지는 최소 4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정상 공급 시점은 2020년 상반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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