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온,항암 신약 'ABN401' 국내 임상1•2상 계획 승인
호주와 한국 동시 글로벌 임상 진행
입력 2019.08.02 10:33 수정 2019.08.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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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온이 항암제 신약 `ABN401’ 국내 임상 1•2상 시험계획을 7월 29일 승인받았다.

에이비온은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시험계획서를 제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내 임상은 지난 5월 승인된 호주 임상 1•2 상 시험 계획과 동일한 임상 프로토콜로 진행되며, 호주와 한국에서 동시에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게 된다.

또 해당 프로토콜은 안전성 및 약동학을 확인하는 1상과효능성 평가단계인 2상을 연계해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임상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IND 승인 없이 2상까지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ABN401은 폐암 및 위암 등 고형암 환자 중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 변이 환자군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글로벌 표적항암제 신약으로, 식약처팜나비사업 의약품 제품화 내비게이터로 지정된 약물이다.

특히 관련 바이오마커를 가진 환자를 사전에 판별해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첨단 동반진단 기술을 함께 개발하고 있어 임상비용을 절감하고 임상성공률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호사 관계자는 "  ABN401 단독 치료요법 뿐 아니라, c-Met 변이에 의해 항암제 내성이 발생한 환자에 대해 다른 표적항암제 또는 면역항암제와 병용치료요법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넥스 상장 에이비온은 최근 바이오헬스 전문 투자 회사인 에스티캐피탈과스타셋인베스트먼트가 운영하는 에스티-스타셋헬스케어조합 제1호 펀드로 최대주주가 변경됐으며 경영진과 이사회에서 선임하기 위해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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