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추가 개발 현황 공개
2030년까지 매년 1개 제품 출시-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임상 개시
입력 2019.08.01 16:00 수정 2019.08.0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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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추가 개발 현황을 1일 공시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상업화에 성공한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제품 외 램시마 피하주사 제형 '램시마SC', 대장암 치료제 아바스틴(Avastin) 바이오시밀러 'CT-P16',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Humira) 바이오시밀러 'CT-P17' 등이 허가 심사 진행 중이거나 임상 진행 중이다. 이외 15개 이상의 후속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세포주 및 공정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를 통해 2030년까지 해마다 바이오시밀러 제품 1개를 출시할 계획이다. 램시마SC는 지난해 11월 유럽의약품청(EMA)에 허가를 신청했으며,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CT-P16과 CT-P17도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CT-P39' 임상도 개시한다.

졸레어는 제넨테크와 노바티스가 개발한 항체 바이오의약품으로 2018년말 IQVIA 집계 기준 글로벌 매출 3조 3,000억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CT-P39의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위한 1상 임상시험을 시작하는 한편 2020년 상반기 중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 2022년까지 임상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천식 치료제 바이오의약품 가운데 졸레어 매출이 가장 크다는 점에 착안해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착수했으며, 2024년 초 시판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다변화된 제품군이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가면서 매출과 수익성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기존 램시마와 함께 병행 치료 가능한 램시마SC 허가를 기대하고 있어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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