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바이오, 딥러닝 기술 이용 암세포 분석 시스템 개발
'4차 산업혁명 기술, 산연이 함께 뛴다'
입력 2018.11.01 06:29 수정 2018.11.0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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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등 바이오 산업에서도  ‘4차 산업 혁명’ 이 일고 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 활용 등을 통한 미래 바이오헬스산업으로 외연을 넓히고 있다. 

㈜지노바이오도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바이오이미징 분석 기술 사업화에 본격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17년 산연전용사업'을 통해 조직(Tissue)이 아닌 혈액 속에서 분리된 세포를 염색한 후 딥러닝 기반의 바이오 이미지 분석기술을 개발하는 융합 연구를 안전성평가연구소와 공동 추진했다.

암 등 질병 진단 과정에서 정상적 세포 상태를 확인하거나, 치료 중인 암의 증감 등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정량화는 관련 질병 조기진단과 효과적 치료를 위한 핵심 단계다. 각종 분석기술 발전에 힘입어 최근 새로운 진단용 바이오마커가 개발되며 신규 약물의 타깃물질 발굴이 증가하고 있으나 실제 임상에서는 효과적이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지노바이오는 기존 침습적 형태의 조직생검이 아닌 혈액으로 암세포를 분리 분석하는 액체생검법을 개발, 혈액 속에 존재하는 암세포를 분리하는 한편, 해당 세포의 단백질 발현량 및 유전 분석, 형태학적 분석 등 분석 작업을 ‘One- stop’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딥러닝을 적용하기 위한 이미지 프로세싱 기반의 슬라이드 이미지 스크리닝 기술 향상을 위해서는 안전성평가연구소의 첨단 조직 및 세포 염색 기술을 적극 활용했다. 

지노바이오 관계자는 “ 이번 기술은 환자에게 고통과 부담을 수반하는 기존의 침습적인 조직 채취를 개선하고, 채취된 세포의 정략적 분석과 이미지 분석을 동시에 수행해 정량화하도록 했다”며 “ 기존 기계학습 바탕의 딥러닝 조직생검 이미지 분석 연구와 비교해 성능평가 결과 정밀도와 정확성 확률을 높였다”고 말했다.

회사는 해당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벨리데이션에 집중하고, 항후 병원 등 의료 현장을 중심으로 해당 시스템 마케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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