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가 보유한 상장회사 주식 총액 1위는?
한미사이언스 다수 상위권-0세 보유주식총액 15위권...신라젠 1곳- 셀트리온 4곳
입력 2018.10.11 13:53 수정 2018.10.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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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가 가장 많이 보유한 주식은 한미사이언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셀트리온은 0세 보유주식총액 15위 안에 4곳이 들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정무위원회, 분당을)이 한국예탁결제원, KEB하나은행 및 KB국민은행(이하 명의개서대행 3사)으로부터 제출받은 ‘미성년자(만 0세부터 18세) 보유 상장회사 주식 및 배당금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미성년자 주주들은 2,045개 상장회사 주식 1억5,480만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시가총액은 약 2조300억원(2017.12.31. 기준)으로 드러났다.

2015년 말일 기준 1조2,800억원에서 1조원 가량 늘어난 액수다.
 
이중 보유주식총액(시가 기준)이 가장 많은 미성년자는 만14세로 ‘한미사이언스(주)’를 745억원(671,151주) 갖고 있었다. 보유주식총액이 가장 많은 미성년자 1위부터 7위는 모두 ‘한미사이언스(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총액은 5,111억이었다.

태어나자마자 주식을 보유하게 된 0세 주주 중 보유주식총액이 가장 많은 주주는 ‘샘표식품(주)’를 10억4천만원(3만주) 보유하고 있었다. 이어 보유주식총액이 많은 0세는 ‘성창기업지주’를 337,000주 보유해 8억8천만원, ‘현대자동차(주)’를 3,848주 보유해 6억원, ‘신라젠’을 1,623주 보유해 1억5천만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배당금 현황을 살펴보면 ‘주식회사 지에스’를 835,341주 보유한 16세가 30억을 수취해 가장 높은 배당금을 받았다. 이어 같은 ‘주식회사 지에스’를 보유한 3명이 나란히 배당금액 최대 수취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배당금을 1억 이상 수취한 미성년자는 20명으로 나타났는데, ‘주식회사 지에스’, ‘한미사이언스(주)’, ‘보광산업’등 8개 회사에서 배당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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