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아보메드'와 공급 계약- 미국 항암제 시장 진출
선진 항암제 시장 진출 청신호
입력 2018.10.02 16:51 수정 2018.10.0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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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선진 항암제시장에 진출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일 항암제 2종(2품목 4용량)의 미국 허가 및 유통 판매를 위해 미국 제약사 ‘아보메드(ArborMed Pharmaceuticals)’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30년 10월까지다.

아보메드사는 외부 연구소나 기업으로부터 받은 신약 후보물질 및 품목을 임상시험, 기술이전, 상업화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개발중심업체(NRDO, No Research Development Only)다. 향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으로부터 공급받은 항암제를 미국 FDA에 ‘제네릭 의약품목허가 신청(Abbreviated New Drug Application, ANDA)하고 미국 시장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덕영 대표는 " 항암제 전용 세종 2공장을 내년 초 cGMP 승인 목표로 완공할 예정으로, 첨단 생산 시스템을 활용해 미국 항암제 시장에서 안정적 기반을 구축한 후 EU-GMP, JGMP 등 선진 품질관리 인증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 현재  항암제 30여 품목을  40여 개 국에 수출 중으로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항암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약품시장 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세계 항암제 시장규모는 2013년 약 960억 달러에서 2017년 약 1330억 달러까지 성장했으며 2022년 2000억 달러로 추산된다. 미국 항암제 시장 규모는 연평균 약 12~15% 성장해 2022년 1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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