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오리엔트바이오,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이전 계약
다양한 유전자교정 동물 제공-단기간 내 대량동물 공급 등 GEMS사업 적극 추진
입력 2018.09.28 08:34 수정 2018.09.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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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교정기술 기업 ㈜툴젠(대표 김종문)과 고품질 연구용 동물 및 관련 서비스 전문기업 ㈜오리엔트바이오(대표 장재진)가 ‘유전자교정마우스(GEMS) 사업을 위한 CRISPR/Cas9 유전자가위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오리엔트바이오는 3세대 유전자가위로 불리는 CRISPR/Cas9(크리스퍼) 기술로 개발된 다양한 연구용 동물에 대한 국내 생산 및 판매권리를 확보하게 됐으며, 툴젠은 이에 따른 기술료 수익을 얻게 된다.

양사에 따르면 연구용 동물 분야에서 CRISPR/Cas9 유전자가위 기술 적용은 모델동물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그간 적용 및 개발이 어려웠던 분야인 모델 동물도 개발이 가능해지며 혁명적인 기술로 기대되고 있다.

또,유전자가위 기술을 이용한 동물모델들은 치매 암 파킨슨병 등 인간의 난치성질환 극복을 위한 연구개발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 해당 원천기술 및 특허를 보유한 기관은 툴젠이 유일하다.

오리엔트바이오 장재진 회장은 “ 국내에서 유일하게 CRISPR/Cas9 특허를 확보하고 있는 툴젠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한 기술로 다양한 유전자교정 동물 제공 뿐 아니라 단기간 내 대량동물 공급 등 국내 GEMS 사업에 큰 성과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 이번 기술이전으로 오리엔트바이오는 국내 연구진들에게 특정유전자가 교정된 형질전환동물을 보다 용이하게 제공함으로써 의료/연구분야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툴젠 김종문 대표는 “ 이번 기술이전은 양사는 상생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국내 바이오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해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협약”이라며 " 이번 기회를 계기로 유전자교정 연구용 동물 사업 뿐 아니라,현재 툴젠이 연구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비임상시험 협력 방안도 검토 중”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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