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세계 1위 바이오 융합도시 추진
‘2018 바이오인천포럼’ 개막…바이오기업 유치·지원 총력
입력 2018.09.13 13:26 수정 2018.09.1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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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B-MeC 벨트를 구축해 세계 1위의 바이오 융합도시로 성장을 모색한다.

인천광역시와 KOTRA는 13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바이오산업의 역량 강화와 전략방안을 주제로 ‘2018 바이오인천포럼(BigC)’을 개최했다.

인천시 박남춘 시장은 박준하 행정부시장이 대독한 환영사를 통해 “‘바이오인천포럼’을 개최하고 있는 송도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30개 바이오 관련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이 56만 리터로 단일도시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인천시는 바이오 기업 유치 및 지원을 통해 바이오산업이 미래의 먹거리로서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송도바이오프론트 조성, 바이오산업 R&D 지원시설 건립, 바이오융합 산업 기술단지 조성 등 인프라 조성과 산·학·연 공동 연구 및 바이오 인재 육성 등 다양한 육성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인천시는 생명과학(Bio)·의료공학(Medical engineering)·창조(Creative) 산업을 하나로 묶는 비맥(B-MeC) 벨트를 조성해 세계 1위의 바이오 융합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인천시는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중소규모 바이오기업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천시는 B-MeC(바이오, 의료공학, 창조)산업, MICE산업 등 미래산업의 활기로 가득찬 도시”라며 “이곳에서 글로벌 제약사와 함께 많은 국내 기업이 동반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사장은 “우리나라의 의약품 수출액은 2014년 20억 달러에서 2017년 40억 달러로 급속히 중가했다. 지금의 자동차, 반도체를 잇는 미래의 효자산업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스마트헬스케어와 바이오산업에 한국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미래에 대한 영감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해외 바이오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8 글로벌 의약품 수출상담회(GBPP)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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