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마취제 ‘레미마졸람’ 임상3상 박차-성장동력 육성
독일 파이온사와 독점 파트너십 계약-판권 확보
입력 2018.08.23 14:27 수정 2018.08.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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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제약(대표이사 이윤하)이 마취제 혁신신약으로 평가받는 진정 수면 마취제 ‘레미마졸람(HNP-2001)'을 신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나제약에 따르면 지난 2013년 독일 '파이온'(Paion)사와 원료 및 완제품 제조와 제제기술을 이전하는 독점 파트너십 계약 체결 후 지난해 10월 국내 임상 3상 승인을 획득, 올해 3월 자체 임상3상에 돌입했다.

회사는 2021년 출시를 목표로 임상3상을 진행 중으로,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마취제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제약 관계자는 " 레미마졸람은 이미 글로벌 임상 2상까지 완료됐으며, 국가별 파트너사들이 개별적으로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700명 이상의 지원자가 임상시험에 지원했으며, 약물 안전성과 효능 검증이 수월하게 진행돼 발매는 시간문제로, 회사 신성장동력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제약은 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코스피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 일부를 레미마졸람 출시와 생산라인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 주사제 제품 생산에 특화된 EU-GMP 수준 신규 공장을 신축하고 레미마졸람 전용 동결건조라인을 구축해 대량생산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한편 전신마취 목적으로 사용될 레미마졸람은 마취제인 프로포폴과 미다졸람의 진정효과와 신속한 회복 및 낮은 호흡억제 부작용 등 장점을 모두 갖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또, 체내에서 신속하게 가수분해되고, 대사과정에서 간독성 위험이 적어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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