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스파인바이오파마에 기술 이전
후보 물질 ‘YH14618’ 개발 및 상업화 진행…유한양행은 국내 판권 보유
입력 2018.07.27 16:08 수정 2018.07.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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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이하 사업단)은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을 통해 지원한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의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YH14618의 전임상 및 임상 2상 연구’ 과제가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Spine Biopharma, LLC)에 기술이전 됐다고 27일 밝혔다.

유한양행의 YH14618은 TGFβ1 조절을 통해 척추 디스크의 재생을 촉진 시키는 물질로, 2009년 유한양행이 ㈜엔솔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도입한 퇴행성디스크질환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이다.

해당 과제는 2014년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전임상 및 임상 2상을 진행하였으며, 2018년 기술이전 거래를 통해 총 2억 1,800만 불 규모의 고정기술료를 단계별로 지급받고, 추가로 향후 전세계에서 매출에 따른 경상기술료를 지급받게 된다.

이번 계약으로 스파인바이오파마사는 전세계에서 YH14618의 개발, 허가, 생산 및 상업화를 진행하게 되며, 유한양행은 국내 판권을 갖는다.

묵현상 단장은 “사업단이 지원한 유한양행 과제의 기술이전 성과를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업단의 전문적인 과제 선정 및 지원을 통해 성숙된 과제들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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