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 '현대바이오사이언스'로 사명 변경…제약사업 '본격화'
췌장암 치료제 임상 1/2a 상 진행 계약 체결, 2년 내 상용화 추진
입력 2018.07.25 16:45 수정 2018.07.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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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가 '현대바이오사이언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화장품·바이오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췌장암 치료제의 전임상 완료와 임상 1상 진행으로 제약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 

현대아이비티는 25일 서울 이화여대 산학협력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8월 31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현대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할 예정임을 밝혔다. 

오상기 대표는 "화장품 부문 매출 성장율이 급증하면서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든 현대아이비티는 IT 사업을 완전히 정리하고, 바이오 사업에 주력코자 한다"고 밝혔다.  

현대아이비티는 전임상이 완료된 췌장암 대상 물질의 상용화에 도전, 씨앤팜, 디디앤씨와 췌장암 치료 신약물질 임상 1/2a상 계약을 체결하고, 1년 6개월에서 2년내(소요자금 약 30억) 임상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개발 중인 췌장암 치료제는 개량신약 표적 항암제로 전임상을 통해 항암제 부작용(독성)과 고통없는 항암 치료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무독성한도 내에서 함안 치료가 가능하면서 암을 치료하는 충분한 양의 약물을 전달 할수 있어 암 환자들이 치료를 하면서 일상 생활을 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무고통 항암제는 항암제와 달리 전달체에 의해 암 세포가 영양분을 흡수하는 경로인  세포내 섭취 작용을 통해 흡수되는 매커니즘으로 특히 전이암인 췌장암에 효능이 있다. 

기존 췌장암 치료제인 '아브락산'의 경우도 동일한 세포 내 섭취 작용을 통한 암세포 흡수 치료기전이나, 아브락산은 파크리탁셀을 단백질인 알부민과 결합한 구조이고, 무고통 항암제는 도세탁셀을 무기고분자와 결합한 구조로 도세탁셀은 파크리탁셀이 개량된 차세대 약물이다. 

오상기 대표는 "기존 치료제보다 확실한 기술적 우위를 장담한다"며 "18억불 규모의 췌장암 치료제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제품을 임상 1상 이후 상용화를 추진, 값싸고 효능은 좋은 약을 환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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