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당뇨병치료제 'HD-6277' 개발 현황-파이프라인 공개
입력 2018.05.11 09:31 수정 2018.05.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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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이 지난 1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바이오코리아의 부대행사인 K-Pharma Fair에 참가해 자체 개발중인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HD-6277의 개발 현황을 밝혔다.

이날, 현대약품은 HD-6277을 비롯해 복약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방형 제재로 개발하고 있는 설포라제 CR, 레보투스 CR정에 대해 발표했다.

현대약품은 HD-6277은 혈당 의존적으로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는 GPR40 agonist 계열로, 설포닐유레아(Sulfonylurea) 계열 약물의 단점인 저혈당에 대한 리스크가 낮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타 약물 대비 우수한 효과로 메트포르민(Metformin)과 같이 약효가 상대적으로 약한 1차 치료제와 병용이 가능하고, GPR40 agonist의 선행물질(TAK-875)에 비해 독성이 차별화된 약물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현재 HD-6277의 글로벌 임상 1상은 SAD study(Single Ascending Dose Study)완료 후, MAD study(Mautiple Ascending Dose Study)를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완료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국내 최대의 바이오 산업 국제 행사인 2018 바이오코리아에서 이와 같은 연구개발 성과와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영광”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공동개발 및 협력 파트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약품은 최근 5년간 R&D 개발에 총 매출액의 약 10%를 신약 개발, 제형 연구, 제품 개발 등에 투자해 왔으며, 그 성과로 최근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 HD-6277의 글로벌 임상 1상 진입과 급만성 기관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레보투스 CR 임상 3상, 설포라제 CR의 시장 발매 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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