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휴무는 다국적제약 전유물?...NO,국내 제약사도 가세
입력 2017.12.18 08:31 수정 2017.12.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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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들도 연말 휴무를 통한 재충전 추세로 가고 있다.

다국적제약사는 오래 전부터 일찍 영업을 마감하고 연말 장기간 휴식을 취해 왔지만, 국내 제약사는 연말  오히려 더 바빴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18일부터 1주일간 휴무를 실시하고, 26일부터 출근한다. 마지막 주는 영업을 포함해 기업들에게 바쁜 일이 많은 주라는 점에서  마지막 전주를 재충전 기간으로 잡았다.

삼진제약도 오는 22일로 2017년 업무를 공식 종료하고 23일부터 새해 초까지 10일간 전 임직원 연말 휴무를 갖는다.

다국적제약사는 이미 영업을 마감하고 휴무에 돌입한 회사를 포함해 대부분 제약사가 늦어도 이번 주까지는 영업을 마치고 정기 휴가에 들어간다.(이미 마감 =글락소 룬드벡 릴리 베링거인겔하임 비엠에스 산도스 아스트라제네카 오츠카 화이자, 26일 마감=에자이 엠에스디 프레지니우스카비 노보노디스크)

업계에서는 이 같은 국내 제약사들의 연말 휴무 추세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국내 제약사들은 최근 들어 여름휴가도 장기휴가 정책을 펴거나 샌드위치 데이를 철저히 활용하는 등 ‘삶이 있는 직장’ 실현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추세다.

더욱이 연말 휴무는 다가올 해 새롭게 도약하는 힘을 충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연말 휴무 정책을 택하는 제약사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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