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액상캡슐부터 가루, 짜먹는 시럽까지 형태 다양화
제약사,다양한 형태로 차별화 제품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
입력 2017.11.30 09:30 수정 2017.11.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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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감기약을 찾는 환자들의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제약업계는 보다 다양한 형태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기존 감기약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정제 형태를 벗어나 연질캡슐, 차(茶), 스틱 등과 같은 형태로, 보다 간편하게 약에 대한 거부감 없이 복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현대약품이 최근 내놓은 감기약 ‘솔루샷’ 3종은 내용물을 액상으로 만든 투명한 액상형 연질캡슐타입 제품이다. 액상형 연질 캡슐은 정제보다 흡수속도가 빠르고 생체 이용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내용물이 위 전체에 흡수되기 때문에 효과가 빠르며 부작용을 최소화 해 소비자들의 선호도 또한 높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솔루샷 시리즈는 연질캡슐 형태로 이루어져 위염, 위궤양 같은 부작용을 최고화시킬수 있고 증상별 제품라인으로 이뤄져 있어 맞춤형 감기 케어에도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차(茶)처럼 마실 수 있는 감기약도 있다.

종근당의 ‘모드콜플루’는 레몬차의 맛과 향을 더한 가루형태의 감기약으로,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면 수분보충은 물론 감기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시간대에 맞춰 복용이 가능하도록 낮 건조 시럽과 밤 건조 시럽 2종으로 나눠져 있다.

대원제약의 ‘콜대원’은 짜먹는 감기약이라는 참신한 콘셉트로 주목을 받았다.

이 제품은 스틱형 포장으로 물 없이도 간편하게 복용 가능하며 휴대하기에 편리하다.최근에는 어린이 전용 ‘콜대원키즈’ 4종을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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