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출시와 함께 첫 환자 투여 시작
출시 전 100여건 이상의 예약 환자 집계 등, 의료진과 환자의 높은 관심
입력 2017.11.08 09:56 수정 2017.11.0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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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은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Invossa®-K·이하 인보사) 첫 환자 투약이 8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인보사는 코오롱생명과학이 19년간 개발 끝에 시장에 선보이는 신약으로, 1회 투여로 2년간 통증 감소 및 관절 기능을 개선시키는 치료제다. 지난 7월 식약처로부터 3개월 이상의 약물 치료나 물리 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 등이 지속되는 중등도(Kellgren & Lawrence grade 3) 무릎 골관절염 환자의 치료제로 시판 허가를 받았으며 이 달 6일 시장에 출시됐다.

인보사는 수술 없이 관절강 내에 1회 주사로 간단히 투여 가능하며, 시술 후 약 2시간의 회복 시간을 거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각 병원에서는 초음파 및 내시경 등의 시술과 병행하는 방법으로 시술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의 이우석 대표는 “임상현장에서 느껴지는 인보사에 대한 의료진과 환자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며 “가까운 동네 정형외과부터 종합병원까지 전국 정형외과 어디에서든 인보사를 투여할 수 있도록 공급에 박차를 가해, 보다 많은 무릎 골관절염 환자들이 새로운 치료옵션을 고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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