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과민성방광복합제 ‘THVD-201’ 유효성 안전성 검증
국내 최고 권위 비뇨기학회서 임상결과 발표
입력 2017.09.28 15:56 수정 2017.09.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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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은 지난 27일부터 3일간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진행되는 ‘제69차 대한비뇨기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지난해 임상을 완료한 과민성방광치료복합제 ‘THVD-201’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고 28일 밝혔다.

 

THVD 201은 입마름(구갈) 현상을 야기해 환자들의 고통을 가중시켰던 기존 항무스카린제 부작용을 개선한 과민성방광치료복합제다.

기존 과민성방광치료제가 복용 시 입마름 현상을 유발해 물 섭취가 필요해지고 다시 소변량을 증가시켜 환자 고통을 가중시킨다는 점에 착안, 과민성방광증후군과 입마름 현상을 동시에 치료하는 복합제로 개발됐다.

SK케미칼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약 21개월간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16개 기관에서 총 386명의 과민성방광증후군 환자들이 참여해 진행된 임상3상에서 치료 효과가 입증했다.

학술대회에서 고광진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전문의는 “ 3상 임상시험 결과 THVD-201을 12주 복용 시 과민성방광치료제로서의 약효를 유지하면서 구갈 발현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며 “24주 장기 복용 시에도 지속적인 약효 및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THVD-201 임상결과는 지난 13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ICS 2017’에서도 발표되며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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