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 복합 통증치료제 개량신약 개발
입력 2017.09.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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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기업 크리스탈지노믹스(주)는 통증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기대되는 새로운 개념의 포괄적인 급만성 통증관리 개량신약(CG100650)을 개발해 특허 출원과 전임상시험을 완료, 현재 IND 신청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CG100650은 크리스탈지노믹스에서 국내 22호로 자체 개발한 진통소염치료 신약, 아셀렉스(주성분: 폴마콕시브)와 비마약성 진통제 트라마돌의 복합제 개량신약이다. 진통제 중에서 복합제로 시판 중인 약물로는, 2016년 국내에서 약 940억원(UBIST기준)의 판매를 기록한 울트라셋이 있다. 이는 진통 효과를 나타내는 아세트아미노펜과 트라마돌 복합제로, 두 약물 복합을 통해 단일 제형을 각각 복용했을 경우에 비해 통증 억제 효과를 강화시킨 치료제다.

반면 CG100650은 단순 통증 억제 효과 이외에도 통증원인 중 하나인 염증을 치료하여 통증 치료에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며, 울트라셋 및 트라마돌 대비 부작용 발현이 낮음을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또 CG100650은 주성분 중 하나인 폴마콕시브 복용량이  유사 계열 약물인 세레콕시브 대비 100분의 1 수준으로 매우 적어, 제형 크기를 최소화시킬 수 있어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산업통상자원부의 ATC 지원을 받아CG100650 제제개발 및 전임상시험을 완료했고, 곧 식약처와 임상개발 계획을 협의한 후,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임상시험이 진행되면서 해외 기술수출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 폴마콕시브 복합제의 적극적 개발을 통해 진통소염시장에서 적응증을 확대하고, 통증시장 선도적 사업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트라마돌과의 복합제 이외에도 다른 성분들과 복합제 개발이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 세계 통증치료 시장은  2015년 약 600억 달러에서 2024년 약 830억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  Transparency Market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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