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D약국, 경영난 폐문 약사 잠적
피해규모 3,4억...몇개 도매상 집중
입력 2016.07.15 06:10 수정 2016.07.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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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모 약국 약사가 잠적했다.

이 지역 유통가에 따르면 사하구 소재 D약국이 지난 12일자로 약국 문을 닫고 약사가 잠적했다.

어느 정도 규모가 있었던 이 약국은 같은 건물 내 있던 의원이 다른 곳으로 옮기고 주변에 약국들도 생기며 매출이 하락, 어려움을 겪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 유통가 관계자는 "이전부터 징조가 있어 도매상들이 약을 안줬고  버텨 오다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피해 규모는 3,4억원으로 OTC나 제약사 직거래도 있었는데, K사를 비롯해 몇몇 도매상에 많이 몰린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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