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검찰,유명 제약사 서울 본사 리베이트조사 왜?
의사 병원 등 대상 파악되지 않아...'시발점' 촉각
입력 2016.07.12 06:35 수정 2016.07.1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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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부산지검 동부지청이 리베이트 혐의로 상위 제약사 서울 본사를 압수수색한 가운데, 시발점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부산 백병원과 연관된 조사인지,부산 남구 보건소와 연관돼 진행된 것인지, 부산 광역수사대가 나섰던 이 제약사 내부고발 건인지가 드러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 상위 제약사에 대한 조사라는 점에 더해, 시발점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조사 착수가 어디에서 비롯됐는지냐에 따라 사건이 확대될 수도 축수될수도, 규모가 클 수도 적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일단 업계에서는 부산 해운대 백병원 건은 아닐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부산에는 검찰이 부산지검특수부와 부산지검동부지청 두 곳으로, 해운대 백병원 건은 부산지검특수부가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다. 특수부는 백병원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에 인력이나 여건상 다른 쪽에 손을 대기가 어렵지 않겠느냐는 분석이다.

동부지청이 해당 제약사 부산 지점이 아닌, 서울 본사 조사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다른 건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  상대 병원이나 의사가 있어야 하는데 명확히 나타나지 않고 있다. 상위 제약사에 대한 조사라는 점도 중요하지만 시발점이 무엇이냐에 따라 조사가 확대될 수도  축소될 수도, 규모가 클 수도 적을 수도  있다는 점도 제약사들의 관심사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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