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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5월, 대웅제약 윤영환 명예회장은 당시 종가 기준으로 660억 규모의 개인 보유 주식을 전부 공익재단 등에 기부해 화제가 됐다.
당시 윤 명예회장은 지주사 (주) 대웅과 대웅제약, 인성정보통신 주식을 장학재단인 '대웅재단'과 사내 근로복지기금에 기부하고 새로운 재단인 '석천대웅재단'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웅재단'은 1984년 장학재단으로 설립돼 매년 국내외 장학사업을 통해 글로벌인재육성에 앞장서는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 일환으로 대웅재단은 지난 2013년 간이식 분야 세계적 명의인 이승규(서울아산병원 외과)교수의 이름을 딴 '대웅의료상-이승규 간이식 임상 연구상'(이하 '대웅의료상')을 제정하고 의료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사에게 매년 시상하고 있다.
2015년 10월 개최된 '대웅의료상'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이석구 교수(삼성서울병원)와 조재원 교수(삼성서울병원)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돼 각각 1,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상했다.
설립된 지 30년이 넘은 '대웅재단'이 제정한 '대웅의료상'으로 나타나는 학술연구지원사업의 핵심은, 순수한 장학사업 외 타 제약사와 마찬가지로 '캐시카우'(cash cow) 제품군 지원사격 성격도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와 달리 '석천대웅재단'이 제정한 '석천과학자상' 및 '석천학술상'은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한 신약 후보물질 및 원천기술을 선점하고자 하는 '파이프라인' 강화 지원사업으로 보여진다.
지난 28일 열린 '제1회 석천과학자상 및 석천학술상' 시상식에서 '웰에이징 Well aging,행복하고 건강한 노화) 분야에서 연구성과 및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사 3인과 2개 연구과제가 선정돼 수상했다. (총 상금 3억1천만원)
석천과학자상은 업적평가 및 학술발전 기여도를 평가 기준으로, 3인의 수상자에게 1억1천만원(대상 1인 5천만원, 우수상 2인 각 3천만원)을 수여했다.
석천학술상은 학술연구비 신청을 위한 연구계획서 평가를 거쳐 2개 연구과제(공동연구 1개, 단독연구 1개)에 각각 1억원의 연구개발지원금 성격 상금을 수여했다.
캐시카우 제품군을 지원사격하는 '대웅의료상'의 시상금액 구모와 단순비교해 봐도 대웅제약의 무게중심 이동을 견지할 수 있다는 게 주변의 반응이다.
대웅제약의 한 임원은 "한미약품 성공사례는 여타 국내 제약사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고 있다. 대웅의 경우도 잠재가치가 높은 외부의 혁신적 과제를 적극적으로 지원, 신약 파이프라인을 한층 더 강화하는 다양한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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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5월, 대웅제약 윤영환 명예회장은 당시 종가 기준으로 660억 규모의 개인 보유 주식을 전부 공익재단 등에 기부해 화제가 됐다.
당시 윤 명예회장은 지주사 (주) 대웅과 대웅제약, 인성정보통신 주식을 장학재단인 '대웅재단'과 사내 근로복지기금에 기부하고 새로운 재단인 '석천대웅재단'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웅재단'은 1984년 장학재단으로 설립돼 매년 국내외 장학사업을 통해 글로벌인재육성에 앞장서는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 일환으로 대웅재단은 지난 2013년 간이식 분야 세계적 명의인 이승규(서울아산병원 외과)교수의 이름을 딴 '대웅의료상-이승규 간이식 임상 연구상'(이하 '대웅의료상')을 제정하고 의료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사에게 매년 시상하고 있다.
2015년 10월 개최된 '대웅의료상'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이석구 교수(삼성서울병원)와 조재원 교수(삼성서울병원)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돼 각각 1,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상했다.
설립된 지 30년이 넘은 '대웅재단'이 제정한 '대웅의료상'으로 나타나는 학술연구지원사업의 핵심은, 순수한 장학사업 외 타 제약사와 마찬가지로 '캐시카우'(cash cow) 제품군 지원사격 성격도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와 달리 '석천대웅재단'이 제정한 '석천과학자상' 및 '석천학술상'은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한 신약 후보물질 및 원천기술을 선점하고자 하는 '파이프라인' 강화 지원사업으로 보여진다.
지난 28일 열린 '제1회 석천과학자상 및 석천학술상' 시상식에서 '웰에이징 Well aging,행복하고 건강한 노화) 분야에서 연구성과 및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사 3인과 2개 연구과제가 선정돼 수상했다. (총 상금 3억1천만원)
석천과학자상은 업적평가 및 학술발전 기여도를 평가 기준으로, 3인의 수상자에게 1억1천만원(대상 1인 5천만원, 우수상 2인 각 3천만원)을 수여했다.
석천학술상은 학술연구비 신청을 위한 연구계획서 평가를 거쳐 2개 연구과제(공동연구 1개, 단독연구 1개)에 각각 1억원의 연구개발지원금 성격 상금을 수여했다.
캐시카우 제품군을 지원사격하는 '대웅의료상'의 시상금액 구모와 단순비교해 봐도 대웅제약의 무게중심 이동을 견지할 수 있다는 게 주변의 반응이다.
대웅제약의 한 임원은 "한미약품 성공사례는 여타 국내 제약사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고 있다. 대웅의 경우도 잠재가치가 높은 외부의 혁신적 과제를 적극적으로 지원, 신약 파이프라인을 한층 더 강화하는 다양한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