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개량신약 바탕 내년 제약업계 진출
전립선암 치료제 개발완료...서울대와 녹내장 치료제 등 개발 착수
입력 2015.12.15 09:10 수정 2015.12.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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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이비티가 전립선암치료 경구제 개량신약 제형 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항산화 점안약물 개발에 나서는 등 2016년 제약업 진출을 위한 전략적 행보를 서두르고 있다.

15일 코스닥기업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한국콜마와 공동개발해 온 전립선암 치료제 제형을 성공적으로 개발한데 이어, 서울대 등과 공동으로 녹내장 등 점안제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전세계 안과약품 시장은 17억8천만달러(한화 2조1천억원) 규모로, 이중 전안부 염증질환 약물시장은 7억1천만달러(한화 8,400억원)에 달하는 거대시장이다.  국내 안과질환 환자는 2014년  25만명으로 65세 이상 입원환자 1위 질병이며, 한해 치료비만 2,400억원에 달한다.(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현대아이비티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전립선암 치료제 개량신약 제형 개발에 성공했으며, 아토피, 창상, 무좀치료용 연고제 등 피부용 개량신약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은 국내만 1천억원에 달하며 세계시장 규모는 20조원이 넘는다.

현대아이비티 관계자는 " 내년 중 전립선암 치료제와 피부연고제 등 현재 개발중인 개량신약을 바탕으로 2016년 제약업계에 본격 진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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