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이제는 진검승부다'
어느 때보다 분위기가 좋은 제약계 내 연구개발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연구개발은 이미 대세로 자리잡았지만, 한미약품의 초대형 기술수출을 기점으로 한껏 달아 오른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연구개발에 한층 전념해야 한다는 인식이 제약사들 사이에 강하게 형성되고 있다.
제약산업을 인정받는 산업으로 만들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개별 회사들의 지속 성장과 글로벌 제약사 도약을 위해, 또 정부의 적극적이고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라도 연구개발은 필수라는 인식이다. '연구개발 진검승부'에 돌입한 형국이다.
제약계 한 인사는 " 연구개발에 더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나서지 않고서는 글로벌 제약사 도약은 커녕 국내 시장에서도 밀릴 수 있다는 인식들이 많다"며 "제약사들의 연구개발 투자 의욕이 강하다. 아마 내년 계획에는 연구개발 쪽 투자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연구개발 분위기가 고조되며,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투자 쪽으로 접근이 이뤄져야 한다는 조언도 나오고 있다.
그간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투자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거나 실패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지속적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한 면이 있었지만,미래를 위해 투자키로 했다면 실패에 대한 우려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지적이다.
실제 한미약품의 연이은 기술 수출 이후 제약사 연구소장 및 연구소 쪽 임직원들과 글로벌 담당자들은 직접적으로 추궁을 당하거나 무언의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미약품도 많은 시행착오와 실패, 주변의 우려에도 '뚝심'으로 장기간 상당한 투자를 하며 결국 초대형 결과물을 얻어 냈다는 게 제약계 내 대체적인 평가다. (한미약품 3분기 누적 연구개발비 매출액 19.0%인 1,384억, 코스피상장 제약 35개사 평균 8.6%)
최근 모 자리에서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도 연구개발에 있어서는 실패를 두려워하면 안된다는 요지의 말을 했고 공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인사는 " 신약 연구개발 성과는 빨리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전반적으로 실패 가능성, 실패에 따른 책임 추궁, 성과가 나오지 않는데 따른 압박 등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제는 짧은 시간 내 성과만 요구하지 말고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더 큰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구개발을 미래를 책임질 핵심 의제로 설정했다면, 단기 성과에 매달리거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뚝심 있게 투자해 나가야 한다는 지적이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소룩스,아리바이오 9월 합병...'조명사업부-바이오사업부' 신설 |
| 2 | 압타바이오 이수진 대표 “BIO USA는 기술수출 전초전…임상 데이터 확보 본격화” |
| 3 | 셀트리온 다중항체 신약 CT-P72, 'QSP'로 임상 시작용량 전략 세웠다 |
| 4 | FDA "데이터 한 번 만들면 여러 신약 활용"…CGT 개발 패러다임 바뀐다 |
| 5 | 애브비, 109억 달러 베팅…아토피 시장 판도 변화 예고 |
| 6 | 건강식품연구원, ‘헬스 울트라 브레인 포스파티딜세린 플러스' 재공급 |
| 7 | [기고]히비스커스서 추출한 'VC-H1' 식물성 콜라겐 펩타이드(2) |
| 8 | 디앤디파마텍,글로벌 빅파마 임원진 대상 '자보페그두타이드' 임상 2상 결과 발표 |
| 9 | 휴온스, 치료제 없는 '섬유협착성 크론병' 정조준…혁신신약 개발 나선다 |
| 10 | 병협 첫 여성 수장 유경하, 필수의료 회복·미래혁신 청사진 제시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이제는 진검승부다'
어느 때보다 분위기가 좋은 제약계 내 연구개발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연구개발은 이미 대세로 자리잡았지만, 한미약품의 초대형 기술수출을 기점으로 한껏 달아 오른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연구개발에 한층 전념해야 한다는 인식이 제약사들 사이에 강하게 형성되고 있다.
제약산업을 인정받는 산업으로 만들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개별 회사들의 지속 성장과 글로벌 제약사 도약을 위해, 또 정부의 적극적이고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라도 연구개발은 필수라는 인식이다. '연구개발 진검승부'에 돌입한 형국이다.
제약계 한 인사는 " 연구개발에 더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나서지 않고서는 글로벌 제약사 도약은 커녕 국내 시장에서도 밀릴 수 있다는 인식들이 많다"며 "제약사들의 연구개발 투자 의욕이 강하다. 아마 내년 계획에는 연구개발 쪽 투자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연구개발 분위기가 고조되며,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투자 쪽으로 접근이 이뤄져야 한다는 조언도 나오고 있다.
그간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투자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거나 실패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지속적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한 면이 있었지만,미래를 위해 투자키로 했다면 실패에 대한 우려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지적이다.
실제 한미약품의 연이은 기술 수출 이후 제약사 연구소장 및 연구소 쪽 임직원들과 글로벌 담당자들은 직접적으로 추궁을 당하거나 무언의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미약품도 많은 시행착오와 실패, 주변의 우려에도 '뚝심'으로 장기간 상당한 투자를 하며 결국 초대형 결과물을 얻어 냈다는 게 제약계 내 대체적인 평가다. (한미약품 3분기 누적 연구개발비 매출액 19.0%인 1,384억, 코스피상장 제약 35개사 평균 8.6%)
최근 모 자리에서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도 연구개발에 있어서는 실패를 두려워하면 안된다는 요지의 말을 했고 공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인사는 " 신약 연구개발 성과는 빨리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전반적으로 실패 가능성, 실패에 따른 책임 추궁, 성과가 나오지 않는데 따른 압박 등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제는 짧은 시간 내 성과만 요구하지 말고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더 큰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구개발을 미래를 책임질 핵심 의제로 설정했다면, 단기 성과에 매달리거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뚝심 있게 투자해 나가야 한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