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시장 가속...정부, 제약사 지원환경 조성 절실
신약조합, 상품화 위한 산학연벤처 역할분담 환경 구축 필요
입력 2015.11.22 17:27 수정 2015.11.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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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국민보건 향상과 국가의료보험 재정건전화 기여 등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신약개발 지원에 나서줄 것을 보건복지부장관에 요청했다. 

조합은 건의문을 통해 제 2, 제 3의 한미약품 사례가 지속적으로 도출될 수 있는 신약개발 지원 환경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조합은 지난 30년간 의약품분야 국가연구개발사업 추진 결과 신약개발 및 기술수출 성과를 도출한 주체는 기업이라며, 기술개발의 성과를 상업화에 직접 활용하는 기업이 연구개발사업을 기획하고 기업 대학 연구기관 벤처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역할분담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건의문은 이를 위해 현행 국가 R&D기획 연구개발사업 추진을 기업이 주도하고 산·학·연의 역할분담을 통한 협력을 유도할 수 있는 환경 마련, 민-관 공동 신약개발 중장기 추진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보건복지부 등 정부 및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등 연구개발중심 제약산업 관련 단체 공동 중장기 국가 신약개발 로드맵, 산·학·연 신약개발 역할분담, 정부/민간 예산 배분 조정 등 역할 수행)

또 조합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제약산업 육성 지원 기금조항 신설, 제약산업의 신약개발 직접지원 확대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 제약산업의 혁신성 제고를 위한 세제지원을 통해 재원 확보 근거 마련 등  기업의 신약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한 제도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합은 이와 함께 기업의 연구개발투자를 유도할 수 있는 정책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국내기업이 자체개발 성공한 신약, 개량신약 국내 시판 시 약가 우대 및 공공조달 시 우선구매 등 추진,  난치성·만성질환 및 희귀질환 등 보험재정에서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질환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지원 확대, 국내기업의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별도의 허가트랙 신설 및 신속 심사 등을 요청했다.

조합은 아울러 글로벌 수준의 신약개발을 위한 국내외 유망 파이프라인 확보 지원(기업의 부족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국내 및 해외 대학, 연구기관 등에서 도입 시 국가 R&D 우선지원책 마련),신약개발 국제공조를 위한 유망 파이프라인 국제 조달 지원 프로그램 마련(정부-민간 공동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 국제 조달 프로그램 마련,유망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우수 해외 파트너 발굴 및 국제공동연구 활성화) 등 제약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 및 글로벌 정체성 제고를 위한 지원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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