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지방유래 줄기세포치료제,최초 美 FDA 2상 승인
수술요법 아닌 간단한 주사로 치료,퇴행성관절염치료 새장 열어
입력 2014.01.14 10:24 수정 2014.01.14 10:28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국내에서 개발된 퇴행성관절염 치료제인 '조인트스템'이 지난 1월 3일, 지방유래 줄기세포치료제로는 세계 최초로 미국 FDA에 상업임상 2상진행을 승인 받는데 성공했다고 케이스템셀이 밝혔다.

조인트스템은 이미 한국에서 임상 1, 2상을 마쳤고 그 결과 연골재생 및 임상증상이 크게 개선되었음을 확인한 바 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내에서 임상시험을 계획해 이번 승인을 받았다.
 
미국 FDA임상은 크게 1,2,3상으로 구분되며 1상은 안전성 평가, 2상은 안전한 용량을 결정하여 약효를 평가하며 3상은 유효성과 신약으로서의 임상적 가치를 평가하게 된다.

간혹 1,2상 동시진행으로 허가 받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1상와 2a로서 안전성과 용량결정을 수행하게 되며 이번에 2상 승인된 조인트스템은 2b에 해당하며 기존에 결정된 용량으로 약효를 평가하게 된다. 이 임상을 완료하게 되면 대규모 확증시험인 임상 3상에 곧바로 진입할 수 있다.
 
기존 관절염세포치료제나 인공관절 치환술의 경우 수술을 통한 치료법인데 반해 조인트스템은 수술이 아닌 주사제의 투여로 매우 간단하며, 대증요법이 아닌 근원적인 치료로서 탁월한 편의성과 경제성이 장점이다.

향후 조인트스템이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판매허가를 획득하게 되면 퇴행성관절염 치료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될 전망이다.
 
케이스템셀 이형승 회장은 “자기지방유래 줄기세포로는 세계 최초로 미국FDA 상업임상 2상을 승인 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임상을 통해 심한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서 연령에 상관없이 연골을 재생시키고 그 결과 통증감소, 관절기능개선과 같은 유효성을 재확인함으로써 우리의 연구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전략적 제휴 파트너와 협력하여 국내 조인트스템 임상3상과 미국 상업임상2상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케이스템셀은 대한민국의 바이오기업으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의 연구개발에 집중해오고 있다. 척수손상질환의 임상 1상을, 퇴행성관절염의 임상1,2상을 각각 완료했으며 최근에는 버거씨병 임상 2상을 종료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설덕인 원장, “천연물 기반 질염 치료제 개발할 것”
웨스트파마슈티컬서비스 “주사제 ‘용기·투여 시스템’까지 검증 필수”
창고형 약국 공세…'가격으론 못 이긴다' 동네약국 생존법은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국산 지방유래 줄기세포치료제,최초 美 FDA 2상 승인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국산 지방유래 줄기세포치료제,최초 美 FDA 2상 승인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