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조합, 제약산업 환경변화 대응 범부처 건의 활발
백신기업 해외진출 등 정부 지원 유도
입력 2014.01.09 07:27 수정 2014.01.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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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이 정부의 제약산업 환경 변화 대응 정책 수립에 부응해 연구개발 중심 혁신 제약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범부처를 대상으로 건의하고 있다.

우선 최근 환경부가 2013년 12월 19일 입법예고한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의견을 회원사로부터 수렴해 1월말 건의할 예정이다.

이 법률(안)은 2010년 제10차 생물다양성협약(Convention in Biological Diversity, CBD)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된 ‘유전자원에 대한 접근 및 유전자원 이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의 공정하고 공평한 공유에 관한 나고야 의정서’에 대한 국내 입법적 조치를 마련함으로써 생물자원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 공평하고 공정한 이익 공유를 도모, 국제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조합 관계자는 " 유전자원 이용에 대한 해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제약산업 등 관련산업/기업에 심각한 악 영향을 미칠 것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관계 부처의 적극 대응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조합은 또 WHO PQ(Prequalification) 제도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백신, 말라리라, AIDS 치료제, 체외진단기기 수출 관심 기업 등)의 수요를 파악, 현지 방문 시 또는 한국 설명회 개최 시 전문가 파견 등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사의 수요를 파악해 보건복지부에 제출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청의 2014년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내 글로벌전략기술개발의 신규 후보과제에 대한 세부 과제기획 추진에 따른 ‘천연물 유래 항암제 개발’ 등 55개 RFP에 대해 회원사 의견을 1월 14일까지 수렴하고 있다.

이번 후보 RFP의 공개는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연구사업 과제기획의 투명성·신뢰성·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과제중복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추후 중소기업종합관리시스템(SMTECH) 사이트를 통한 인터넷 공시 및 전산 접수 우선순위에 따라서 지원 대상을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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