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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독약품에서 사명을 변경한 한독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 60주년을 맞는 회사가 타 제약사에서 수년에 걸쳐 나타날 굵직굵직한 변화들을,지난 1,2년간 마무리짓고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장에 합류하기 때문이다.
우선 한독은 잠재적 불안요인이었던 도매업계의 마진 문제를 지난해 연말 극적으로 해결했다. 특히 도매협회와 상생으로 해결했다는 점에서, 두고두고 부담이 될 큰 짐을 덜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세계 1위 제네릭제약사인 이스라엘의 '테바'와 합작회사 '한독테바'를 설립,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시켰다.
테바는 진출한 국가 대부분에서 성공을 가뒀고, 한독테바의 매출은 한독의 성장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지난해 정점을 찍은 부분은 인수합병. 한독은 지난해 1년 준비작업을 거쳐 태평양제약의 제약사업 부분을 인수하는 데 성공했다.
회사는 영업 양수양도에 관한 법적 절차를 올해 2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관절염치료제 '케토톱'을 필두로 약 500억원대로 추산되는 태평양제약 일반약이 합류하면 회사는 일반약 쪽에도 경쟁력을 갖추며 전체 매출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한독은 '한독테바' '태평양제약 제약사업 부분'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등을 통해 매출 4천억원을 돌파하며 제약사 매출 10위권에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독을 평가절하시켰던 연구개발 쪽도 지난 1,2년간 성과를 냈다. 2012년 9월 바이오 벤처회사 제넥신의 지분 19.72%를 인수하며,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를 공동개발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유럽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또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되며, 라스(Ras)분해 항암치료제를 포함해 다수의 신약 개발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당뇨병 등 주력 분야에서 혁신적 신약개발을 위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으며,해외과학자를 영입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순환기 영역의 치료용 의료기기도 개발 중이다.
한독에 따라 붙던 불완전한 토종제약사라는 꼬리표도, 2012년 10월 사노피와 합작관계를 정리하며 뗐다.
지난 1,2년 새 앞으로 당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며, '토탈헬스케어기업'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되는 것.
한독도 올해 큰 기대를 하는 분위기다.
한독 관계자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는데 정부의 제약산업 선진화 방향에 맞춰 정도 영업, R&D 투자를 통한 신약 개발, 바이오 벤처와의 제휴, M&A을 통한 회사의 규모 확장 등 미래 제약 산업의 선두 주자가 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며, “직원의 발전을 통해 회사의 발전을 만들어 내고, 이를 통해 제약산업의 발전을 만들어 내는 의미 있는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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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0주년을 맞는 회사가 타 제약사에서 수년에 걸쳐 나타날 굵직굵직한 변화들을,지난 1,2년간 마무리짓고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장에 합류하기 때문이다.
우선 한독은 잠재적 불안요인이었던 도매업계의 마진 문제를 지난해 연말 극적으로 해결했다. 특히 도매협회와 상생으로 해결했다는 점에서, 두고두고 부담이 될 큰 짐을 덜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세계 1위 제네릭제약사인 이스라엘의 '테바'와 합작회사 '한독테바'를 설립,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시켰다.
테바는 진출한 국가 대부분에서 성공을 가뒀고, 한독테바의 매출은 한독의 성장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지난해 정점을 찍은 부분은 인수합병. 한독은 지난해 1년 준비작업을 거쳐 태평양제약의 제약사업 부분을 인수하는 데 성공했다.
회사는 영업 양수양도에 관한 법적 절차를 올해 2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관절염치료제 '케토톱'을 필두로 약 500억원대로 추산되는 태평양제약 일반약이 합류하면 회사는 일반약 쪽에도 경쟁력을 갖추며 전체 매출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한독은 '한독테바' '태평양제약 제약사업 부분'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등을 통해 매출 4천억원을 돌파하며 제약사 매출 10위권에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독을 평가절하시켰던 연구개발 쪽도 지난 1,2년간 성과를 냈다. 2012년 9월 바이오 벤처회사 제넥신의 지분 19.72%를 인수하며,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를 공동개발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유럽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또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되며, 라스(Ras)분해 항암치료제를 포함해 다수의 신약 개발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당뇨병 등 주력 분야에서 혁신적 신약개발을 위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으며,해외과학자를 영입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순환기 영역의 치료용 의료기기도 개발 중이다.
한독에 따라 붙던 불완전한 토종제약사라는 꼬리표도, 2012년 10월 사노피와 합작관계를 정리하며 뗐다.
지난 1,2년 새 앞으로 당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며, '토탈헬스케어기업'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되는 것.
한독도 올해 큰 기대를 하는 분위기다.
한독 관계자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는데 정부의 제약산업 선진화 방향에 맞춰 정도 영업, R&D 투자를 통한 신약 개발, 바이오 벤처와의 제휴, M&A을 통한 회사의 규모 확장 등 미래 제약 산업의 선두 주자가 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며, “직원의 발전을 통해 회사의 발전을 만들어 내고, 이를 통해 제약산업의 발전을 만들어 내는 의미 있는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