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엠지제약,희귀성의약품 ‘인도메타’ 지속 생산·판매
인도메타신이 필요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국내 유일 제품
입력 2013.05.13 06:40 수정 2013.05.13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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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엠지제약이 희귀성의약품인 '인도메타캡슐'을 지속적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국피엠지제약에 따르면  인도메타캡슐은 류머티스관절염, 골관절염, 급성 통풍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수술 및 외상 후 동통 등의 적응증에 뛰어난 효능을 지닌 희귀성의약품으로, 주원료는 인도메타신이다.

Indole acid 계열의 NSAID로, 미국에서 처음 개발돼 한국을 비롯한 영국 인도 스위스 등지에서 사용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안전성 및 효과를 인정받아 캡슐제형으로 출시됐다가 원료의 원가 상승, 보험 약가의 인하, 다른 NSAID 제품들의 등장에 따른 수요 감소로 2006년을 마지막으로 생산이 중단됐다.

그러나 인도메타신 제제는 랑게르한스세포조직구증식증 (Langerhans cell histiocytosis), 바터증후군 (Bartter‘s syndrome)과 같은 희귀난치성질환과 이소성 골화증 (Heterotopic Ossification) 및 골화성근염 (Myositis ossificans), 돌발반두통 (Paroxysmal hemicrania)과 같은 특정질환에 효과가 탁월, 이들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약물이다.

한국피엠지제약 관계자는 "수요가 적은 약품이지만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는 생명과도 같은 소중한 약품이기 때문에, 2011년 8월 인도메타신제제인 인도메타캡슐을 생산, 식약처의 허가를 마치고 발매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희귀성의약품은 수요는 많지 않은 반면 원료비는 비싸 제약회사들의 외면을 받으며 환자들이 이중의 고통을 안고 있다."며 "현재 인도메타캡슐은 인도메타신이 필요한 환자에게 사용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제품으로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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