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전체 유전자 2년내 100% 해독 가능'
아산병원-안국약품-앱클론 ‘한국-스웨덴 항체의약품 심포지엄’ 성료
입력 2013.05.03 16:56 수정 2013.05.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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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선도형 암연구사업단과 안국약품, 항체 신약 전문기업 앱클론은 5월 2일서울아산 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지하 대강당에서 ‘한국-스웨덴 항체의약품 국제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스웨덴 항체 관련 대표 과학자들과 주요 인사 및 국내 항체 의약품 관련 전문가와 종사자 25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Next Generation of Therapeutic Antibody"의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생명공학 강국 스웨덴의 대표 과학자들이 내한해 게놈(Genome) 프로젝트 이후 급부상하고 있는 단백질 항체 연구의 최신 연구결과와 암 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항체의약품 개발동향을 교류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특히, 스웨덴 왕립과학원대학의 마티아스 울렌 교수는 “글로벌 인간 단백질 지도화 사업인 'Human Protein Atlas Project(HPA)'에서 현재 인간 전체 유전자의 75%를 단백질 수준으로 해독했으며, 2년 후 100% 해독이 가능하여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매우 유용하게 이용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룬드대학 부총장 칼 보라벡 교수와 웁살라 대학 프레드릭 프레드 박사는 "특화된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유방암 세포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를 선별하여 현재 임상 진행 중이며, 지속 작용이 가능한 항체를 개발하여 향후 단백질 치료제에 이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뿐만 아니라, 스크립스코리아 항체연구원(SKAI) 송병두 원장, 한화 케미컬 문경덕 박사, 서울대학교 정준호 교수 등 국내 바이오 항체의약품 개발자들과 서울아산병원 이대호 교수, 손우찬 교수 등 국내 저명한 임상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해 차세대 항체의약품의 R&D 트랜드, 연구동향 및 임상 연구의 발전방향을 제시했으며, 향후 글로벌 항체 의약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외 항체 의약품의 개발 기술, 전략, 연구방향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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