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 비씨월드제약,코스닥 상장 준비 '착착'
유럽 미국 GMP공장 건립,원천기술 활용 제품 생산
입력 2013.03.05 07:01 수정 2013.03.0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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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비씨월드제약(대표이사 홍성한)이 내년 코스닥 상장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특히 주식시장 상장은 미국 유럽 등 회사의 선진국 시장 진출과 궤도를 같이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4일 비씨월드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1곳 유럽 1곳의 파트너사와 계약을 바탕으로 경기도 여주에 1,500평 규모의  EU GMP 공장을 신축키로 하고, 3월 말 기공식을 열 예정이다. 

회사는 cGMP와 동시에 진행되는 이 공장에 대한 GMP 인증을 늦어도 내년 초 받는다는 계획이다.

비씨월드제약은 당초 원천기술을 활용한 신제품을 스위스에서 CMO로 생산할 예정이었지만, 2월초 방문한 독일의 유력 회사가  EU GMP건립을 적극 지원해주고 회사가 이에 맞춰 공장을 건립하는 것으로 합의하며 국내 신축 쪽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공장이 건립되면 자체 원천기술을 활용한 신제품을 개발해 유럽  미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홍성한 사장은 " 우리 기술로 우리가 생산해 미국 유럽으로 진출하는 모델이다. 내년 초 제품을 생산해 미국 유럽에서 임상을 진행한 후 이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원천기술 활용을 위한 공장건립과 함께 제제기술을 활용한 'B to B' 사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판교에서 개최한 제약회사 대상 '제제기술 설명회'에 약 50여개 제약사가 참여할 정도로 제제기술을 인정받고 있다.(카듀엣 제네릭 국내 처음 생동성시험 진행)

비씨월드제약은 EU GMP공장 건립, 제제기술 사업을 바탕으로 2014년 코스닥에 상장할 계획으로, 전직원 회사 주식(우리사주) 보유도 실현시킨다는 방침이다.

홍성한 사장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EU GMP 및 cGMP공장 건립, 코스닥 상장,제제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등을 통해 제2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직원 250명에 연구원만 45명일 정도로 연구개발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비씨월드제약은 올해 매출 목표를 400억원(지나해 매출 260억)으로 설정했다. 연구개발비도 지난해 매출액 대비 18%인 48억원에서 55억원으로 늘려잡았다.

회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혁신형제약기업'과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2012년 우수기술연구센터(ATC: Advanced Technology Center-세계일류상품 개발 촉진과 세계적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한 기술 잠재력을 보유한 업체의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 정부가 직접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는 국책연구 개발 사업)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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