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도매상 위기,의약품협동조합 '드라이브' 건다
내년 4월 창고면적 80평 시행, 조합 통해 극복
입력 2013.02.21 12:01 수정 2013.02.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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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의약품도매상들이 생존권을 확보하고 의약품 유통물류 시장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결정한 '한국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이 드라이브를 건다. 

조합은 오는 2월 26일 오후 팔레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논의한다.

올해 정기총회가 주목되는 이유는, 일괄약가인하를 포함해 제약 도매업계 전반에 걸쳐 큰 타격을 준 정부 정책으로 약업계 전체가 혼란에 휩싸이며 조합 추진 일정에도 영향을 줬기 때문.

하지만 2014년 4월 1일부터 도매상 창고면적 80평규정이 시행되기 때문에 올해는 적극적으로 나서 어떤 식으로든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업계에서도 관심이 많다.

한 인사는 "내년 80평이 되면 계약기간이 있기 때문에 도매상들도 미리 미리 준비해야 하고 조합도 8월, 9월경까지는 공동물류 등을 시범적으로 가동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회세를 모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른  인사는 "창고면적 80평이 되면 사실상 자체적으로 도매상을 꾸리기 힘든 도매상들이 많은데, 조합은 이런 도매상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것이니 만큼 변화에 대응하려는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정책설명회를 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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