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VM,'한미약품 온라인팜에 약국 판매부분만 이관'
자동조제기 설치 서비스 등은 JVM이 수행 '사전연락 못한 점 사과'
입력 2013.02.18 10:17 수정 2013.02.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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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온라인팜'과 제휴를 통해 자동조제기를 약국에  공급하고 있는 '제이브이엠'(JVM)이 1월 3일부터 국내 개국약국 판매부분만 온라인팜에 이관했을 뿐 설치 및 서비스 등 다른 모든 부분은 종전과 동일하게 'JVM'이 수행하고 있다고 약업신문에 밝혔다.

회사는 'JVM이 전국의 약국장님 및 약사님들께 올리는 글'을 통해 주식시장 상장사인 관계로 이 같은 계약 체결을 공정 공시 전에는 발표나 언급이 불가능해 사전연락을 드리지 못하는 불가피한 사정이 있었다며, 이로 인해 고객에게 지난 한달 간 적지 않은 혼란과 불편을 끼치는 결과를 초래한 점에 대해 깊게 사과한다고 피력했다.

또 이번 국내 판매 부분의 변화는 JVM으로서는 불가피한 선택이었지만, 지난 1개월 간의 결과를 더 나은 지원체제 확립의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앞으로 온라인팜 200여명의 직원들과 시대적 변화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우수한 품질과 시스템을 경쟁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겠다는 신념을 잊지 않고 전국의 모든 약사님들에게 선진 약국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약국 자동조제기 시장 1위 기업인 JVM은 1977년 창업주인 김준호 부회장이 국내 최초 약포장기 개발을 시작하면서 설립한 '협신메디칼'의 모태로, 자체 개발한 전자동 약품 분류 및 포장시스템(ATDPS)은 국내 뿐 아니라 북미 유럽 등 전세계 시장에서 8년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미약품이 약국영업부를 분사시켜 지난해 초 출범한 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과 지난해 12월 31일 자동 조제 시스템 독점 공급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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