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더스,면역치료제 글로벌제약 기술이전 추진
바이오신약 임상 2상 승인,자궁경부상피이형증 글로벌신약 개발 본격화
입력 2013.02.04 11:02 수정 2013.02.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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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리더스(대표 성문희)가 지난 2월 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면역치료제 임상 2상을 승인받았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부하령 박사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박종섭 교수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이재관 교수팀, 제일병원 김태진 교수팀, 충남대학교 임용택 교수팀 등과 임상2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바이오리더스는 지난해 2월 이 사업(지식경제부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 1단계 과제 지원을 받아 임상 1상을 완료한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개발하고 있는 면역치료제는 주사제가 아닌 경구용 바이오신약이다.

체내 면역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NK cell)와 세포독성 T세포를 활성화시키며,면역회피 기전을 억제하는 기작을 통해 면역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임상 2상 타깃 질환은 자궁경부상피이형증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병하는 자궁경부암의 전 단계 질환인  자궁경부상피이형증은 국내에서도 해마다 약 20만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기존 치료제가 없는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 특히 수술 부작용을 걱정해야 하는 가임기 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국내 임상 2상 후, 글로벌 제약기업에 기술이전해 임상 3상 및 해외 임상 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해 8월 IT와 의약바이오 분야를 육성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 사업인 지식경제부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 2단계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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