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한미약품 쇼핑몰, 약국이 더 많이 이용?
입력 2012.11.23 09:00 수정 2013.01.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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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도매협회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대웅제약과 한미약품에 저가 판매 경고를 한 것과 관련, 업계 내에서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협회가 관여할 일인가 하는 부분과, 제약사 쇼핑몰에 참여하는 도매상들이 ‘도매금’으로 넘겨질 수 있다는 부분이다.

업계에서는 일단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격을 동일하게 내는 것은 협회 입장에서 관여할 여지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오프라인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도 간과하지 말하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제약사들은 직거래를 우선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직거래하고 도매를 통해 나가는 가격이 똑같은 경우도 있다는 것.

선의의 기업들이 피해를 볼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 인사는 “지금도 마진이고 뭐고 무조건 파는 몇몇 도매상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이전에 가격 문제로 자주 노출된 모 도매상도 지금은 상식선에서 팔고 있고 대다수 도매상들은 이익을 남기며 문제가 생길 정도로 하지 않는다. 더샵과 온라인팜을 포함해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는 도매상들 입장이 난처해질 것 같다”고 전했다.

다른 인사는 “무한경쟁시대이고 전자상거래도 대세다. 일부의 문제로 다른 기업이 불이익을 보는 것은 옳지 않다.정정당당히 경쟁해야 한다”고 전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이번 일로 전자상거래 이용 도매업소들이 더 유리하게 됐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약국에서 더 많이 이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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