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의약품도매상 리베이트 조사 나설까?
고소장 접수 이후 업계 설왕설래
입력 2012.11.01 06:31 수정 2012.11.01 06:55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한 도매상 사장이 검찰에 고소장을 접수하며 의약품도매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고소장에 조사대상으로 적시한 도매상이 대규모인데다, 조사 내용도 도매업계가 우려해 온 리베이트기 때문이다.

일단 도매업계에서는 다양한 시각이 나오고 있다. 우선 크게 신경 쓸 일이 아니라는 시각이 나온다.

한 도매상 사장은 "도매상들의 리베이트 조사 촉구라는 측면에서 보면 일면 이해가 가지만 특정 도매상들을 적시했으면 몰라도 사실상 대부분의 도매상에 대한 리베이트 조사 촉구로 너무 방대하다.이것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 지 해석하기도 어렵다."고 진단했다. 큰 의미가 있겠느냐는 진단이다.

하지만 의도와 관계없이 우려할 만한 일이라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겉으로는 유통 투명화를 말하면서도  리베이트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는 얘기들이 업계 내에서 간단없이 흘러 나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검찰이 꼬투리만 잡히면 리베이트 조사에 나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쉽게(?) 볼 일이 아니라는 진단이다.

더욱이 최근 들어 검찰 경찰의 리베이트 조사가 다시 시작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일부 도매상에 대한 세무조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는 점도 무시할 일이 아니라는 시각이다.

다른 도매상 사장은 "무슨 이유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고소장을 접수했고 현재 분위기도 좋지 않다는 점에서 단순하게 흘릴 일은 아닌 것 같다.근거가 있으면 대규모는 아니더라도 소규모라도 조사가 진행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설덕인 원장, “천연물 기반 질염 치료제 개발할 것”
웨스트파마슈티컬서비스 “주사제 ‘용기·투여 시스템’까지 검증 필수”
창고형 약국 공세…'가격으론 못 이긴다' 동네약국 생존법은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검찰, 의약품도매상 리베이트 조사 나설까?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검찰, 의약품도매상 리베이트 조사 나설까?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